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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감독과 네 편의 괴담, <무서운 이야기> 7월 26일 개봉
2012년 6월 11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시계 방향으로 ‘해와 달’, ‘공포 비행기’, ‘콩쥐, 팥쥐’, ‘앰뷸런스’)
(시계 방향으로 ‘해와 달’, ‘공포 비행기’, ‘콩쥐, 팥쥐’, ‘앰뷸런스’)
네 명의 감독이 전하는 네 편의 괴담 <무서운 이야기>(제작: 수필름 / 공동제작·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공동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무서운 이야기>는 살인마에게 납치된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내용. 엄마 없이 어린 남매만 있는 집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사건 ‘해와 달’,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 홀로 살인마와 사투를 벌이는 ‘공포 비행기’, 성형을 소재로 한 잔혹동화 ‘콩쥐, 팥쥐’, 바이러스로 오염된 도시에서 벌어지는 좀비물 ‘앰뷸런스’ 등 네 편의 공포 이야기로 구성된 작품이다.

<기담>의 정범식 감독, <스승의 은혜>의 임대웅 감독, <키친>의 홍지영 감독,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의 김곡·김선 감독이 각각 한 편씩 연출을 맡았다. 또한 <써니>의 남보라 <초능력자>의 정은채, <코리아>의 최윤영 <로맨틱 헤븐>의 김지원 등이 출연해 호러퀸 자리를 노린다.

● 한마디
‘무더운 여름에는 역시 호러 영화’라 외치는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한 소식.


2012년 6월 11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kshwing
과연 이번 여름에 호러퀸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2012-06-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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