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스승의 은혜>를 통해 스크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만년 언니 오미희가 정주의 엄마 지숙 역할을 맡았다. 열 여덟 정주에겐 서투른 실수까지도 포근하게 안아주는 따뜻한 모성을, 과거로 돌아 온 서른 살 나정주에겐 삶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현명한 엄마의 모습을 연기할 오미희의 원숙한 연기는 영화 <언니가 간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FILMOGRAPHY <스승의 은혜>(06)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