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1년엔 수지, 김수현, 아이유 등 화려한 스타 탄생으로 화제를 낳았던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 같은 해 공포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주연을 도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MBC [별별 며느리], KBS [러블리 호러블리]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간 배우 함은정은 사실 티아라로 데뷔하기 한참 전 연예계에 첫발을 들였다. 바로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것.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입성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로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는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가수로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어느덧 연예계 활동 27년 차에 접어든 배우 함은정은 최근 출연 중인 KBS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을 비롯하여 영화, 드라마,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화 <아이윌 송>에서 성공을 코앞에 두고 노래할 수 없게 된 무명 가수 ‘물결’ 역을 맡아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그녀의 노래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기에 더욱 높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필모그래피 영화_<실종2>(2017),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2011), <고사: 피의 중간고사>(2008), <조용한 세상>(2006)
드라마_[속아도 꿈결](2021), [러블리 호러블리](2018), [별별 며느리](2017), [끝없는 사랑](2014), [인수대비](2012), [드림하이] (2011), [토지] (2005),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 (19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