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에 데뷔하여 연기경력만 50년이 넘는 베테랑 연기자 김지영. 김지영은 칠푼이 같은 할머니부터 대기업 회장까지, 50년의 경력만큼이나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모습으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배우다. 특히 방송가에선 사투리의 전설이라 불릴 만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등 전국 팔도의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우리나라에서 사투리 연기를 가장 완벽하게 구사하는 독보적인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열정으로 꾸준히 연기를 해 온 김지영은 이번 영화에서도 며느리를 믿고 의지하는 치매 걸린 할머니를 완벽히 표현해 미친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무적자>(2010), <국가대표>(2009), <해운대>(2009), <아들>(2007), <열한번째 엄마>(2007), <마파도 2>(2007),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파랑주의보>(2005), <나의 결혼원정기>(2005), <달마야, 서울가자>(2004),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그녀를 믿지마세요>(2004), <라이터를 켜라>(2002), <킬러들의 수다>(2001), <파이란>(2001), <행복한 장의사>(1999), <있잖아요 비밀이예요>(1990), <우묵배미의 사랑>(1990),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 <기쁜 우리 젊은날>(1987), <아다다>(1987), <황진이>(1986), <길소뜸>(1986), <화녀촌>(1985), <고래사냥2>(1985), <오염된 자식들>(1982), <어둠의 자식들>(1981), <미워도 다시 한번2>(1969), <겨울부인>(1969) 외 다수
TV : MBC[얼마나 좋길래], KBS[장밋빛 인생], SBS[사랑한다 웬수야], KBS[열여덟 스물아홉], MBC[눈사람], MBC[우리들의 천국], MBC[네자매 이야기] 외 다수 [우리는 중산층] (첫 주인공) [바람은 불어도] [들국화]
수상경력 1981년 대중상 연기특별상 2005년 KBS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