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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 / 국적 : 한국
+ 성별 : 여자
 
감 독
2024년 대도시의 사랑법 (Love in the big city)
2020년 새해전야 (New Year Blues)
2016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3년 결혼전야
2012년 무서운 이야기
2012년 가족시네마
2009년 키친 (The Naked Kitchen)
1999년 로자 이야기
1999년 리플레이 (Replay)
1999년 마리 (Moire / Marey)
각 본
2009년 키친 (The Naked Kitchen)
음 악
1996년 허스토리 (Herstory)
미 술
1996년 허스토리 (Herstory)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각색, <키친>(2009)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며 특히 여성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현실세계를 그려냈던 홍지영 감독. 시크릿 로맨스 영화 <키친>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고 수려한 터치,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이며 호평 받은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충무로의 몇 안 되는 재능 있는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홍지영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콩쥐, 팥쥐>는 동명의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자매의 일그러진 욕망을 섬뜩하게 그려낸다. 홍지영 감독은 특유의 디테일한 연출로 각 인물들의 내면에 자리잡은 탐욕과 본능을 생생하고 밀도 있게 표현하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을 놓치지 않으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매혹적인 공포’의 진수를 선보였다.

영화 <가족시네마>의 [별모양의 얼룩]은 실제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입장에서 가정과 일의 양립이라는 딜레마에 처한 여자들과, 나아가 육아를 배제하는 우리 직장 현실을 감각적인 느낌으로 표현해 관객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결혼 7일 전 네 커플의 아슬아슬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결혼전야>에서는 결혼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양한 관점과 이해관계로 풀어내 대중의 호평을 이끄는데 성공한 홍지영 감독은 이번 영화 <새해전야>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장기를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새해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한 해의 마지막 일주일 동안, 각양각색의 9명의 이야기를 섬세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새해전야>는 관객들에게 공감은 물론 희망까지 전달할 것이다.


필모그래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연출/각본), <결혼전야>(2013, 연출/각색), <가족시네마>(2012, 연출/각본), <무서운 이야기>(2012, 연출/각색), <키친>(2009, 연출/각본) 外


수상경력
제6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무비꼴라쥬상 <가족시네마>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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