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서 가장 성공했고 영향력이 큰 인물로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를 감독, 제작, 기획했다.
<슈가랜드 특급>로 영화계 정식 데뷔해 <쥬라기 공원><ET><터미널><캐치 미 이프 유 캔><A.I.><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후크><레이더스><인디아나 존스><영혼은 그대 곁에> 등을 만들었다. 최근 <우주 전쟁><뮌헨>을 감독했고 <게이샤의 추억>을 제작해 <뮌헨>으로 감독상과 작품상 등 아카데미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게이샤의 추억>으로 아카데미 의상상, 촬영상, 미술상을 받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아카데미 감독상, 촬영상, 음향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골든글로브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았고 미국 감독협회상, 영화 제작자협회상과 미국 영화의 역사적 공헌도를 인정하는 ‘마일스톤상’을 수상했다. 또한 1994년 <쉰들러 리스트>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총 7개 부문을 휩쓸고 골든 글로브상과 미국 감독협회상을 받았다. <뮌헨><ET><레이더스><미지와의 조우>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고 <칼라 퍼플><태양의 제국><죠스><아미스타드>로 미국 감독협회상 후보에 올랐다. 2000년 평생공로상과 미국 영화연구소 제정 평생공로상과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어빙 G. 탈버그상을 받았다.
1984년 자신의 제작사인 엠블린 엔터테인먼트를 발족하고 <그렘린><구니스><백투더 퓨쳐 1, 2, 3><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고인돌가족><꼬마 유령 캐스퍼><트위스터><마스크 오브 조로><맨 인 블랙 1, 2>, TV 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ER> 등을 제작, 기획했다.
1994년 10월 제프리 카젠버그, 데이빗 게펜과 드림웍스를 공동 창립한 이후 <아메리칸 뷰티><뷰티플 마인드><글래디에이터> 등 무수히 많은 명작들을 내놓았다.
자신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메가폰 다시 잡은 그는“인디아나 존스를 만든 건 우리였지만, 그는 언제나 대중의 것이었다”라고 말할 만큼 이번 작품을 위해 어느 때보다 더 자신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을 불사르며, 시리즈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해냈다.
할리우드를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 제작자로 손꼽히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제작자로서 SF, 어드벤쳐,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온 것은 물론 언제나 참신한 아이디어와 소재의 작품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아온 스티븐 스필버그.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후원자이자 멘토로서 <슈퍼 에이트>의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이후 3년 만의 감독 복귀작인 동시에 그가 무려 30년 동안 꿈꿔온 작품으로 거대한 어드벤처를 스크린 속에 완벽하게 담아내며 놀라운 신세계를 선보였다.
흥행성, 작품성 어느 하나도 빠지지 않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워 호스>는 그가 거장일 수 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링컨의 사상과 인간적인 면모에 사로잡혔던 그는 링컨에 대한 책을 읽고 링컨에 대해 생각하고 링컨의 생애가 영화에 어울릴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도 공감할 수 있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가득하다고 확신했다. 이전부터 수많은 링컨의 책이 있었지만 2005년, 스티븐 스필버그는 도리스 퀀스 굿윈의 베스트샐러 [권력의 조건]과 만난다. 그리고 오랜 친구이자 각본가인 토니 커쉬너와의 열띤 토론 끝에 링컨의 생애 마지막 4개월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심했다. 이 짧은 기간 동안 링컨은 연방의 통일과 노예제도 폐지라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달성했다. 그의 일생에서 가장 복잡한 싸움에 놓였었기 때문에 그 속에서 드러나는 링컨의 다양한 인간적인 면모를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영화에서 링컨의 다양한 측면을 그리고 싶었다. 그는 정치인이자 군 지도자이자 아버지이자 남편이자 항상 내면을 들여다보는 인간이었다.” 지금껏 온갖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명장이었으나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 어떤 영화와도 구별되는 뜨거운 열정을 재발견했다. 그리고 노예제도 폐지를 비롯한 링컨 업적의 파워를 정치적 서스펜스가 곁들여진 깊은 감동으로 담아내며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비롯, 전세계 유수 영화제 63개 부문 수상 및97개 부문 노미네이션의 쾌거를 달성, 명불허전 거장의 면모를 다시금 과시했다.
영화 팬들의 기대 속에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귀환을 알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훌륭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반복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이번 작품이 전할 특별한 메시지를 예고한다.
서로 다른 환경과 출신을 뒤로하고 진실된 사랑에 빠진 ‘마리아’와 ‘토니’의 이야기를 그려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여전히 분열과 갈등이 공존하는 현시대에 커다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고, 사랑이 모든 슬픔을 이겨낸다는 주제를 던진다”라며 “이것이 내가 바로 지금 이 영화를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던 이유다. 이 이야기의 메시지는 앞으로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 설명한다.
현재와도 맞닿은 이야기의 깊이를 중심으로, 러닝타임 곳곳에 등장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드라마틱한 OST,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아낸 올겨울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전 세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전율과 여운을 선사했다.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최다 노미네이트(12회)까지 최초, 최고, 최다 기록을 보유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할리우드 영화의 역사 그 자체이다. 역사와 실화를 다룬 사회의식이 강한 드라마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블록버스터, 독특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SF, 미스터리, 코미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감독계의 올라운더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파벨만스>로 또다른 도전에 나섰다.
<파벨만스>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감독 자신의 성장기와 그의 엄청난 필모그래피의 원천이 된 경험, 그리고 가족에 대한 영화적 기억을 담아낸 작품. “<파벨만스>는 기억 그 자체, 타임머신 같은 영화”라고 소개한 스필버그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관객 여러분의 가족이 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넘치는 열정에 때론 좌절하고, 아파하던 젊은 청년 예술가였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초상과 부모에 대한 이해와 감사, 그리고 깊은 애도까지 사려 깊게 담아낸 <파벨만스>는 지난 60년간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거장의 영화적 토대를 확인하는 즐거움을 안겨주며 깊은 공감과 뜨거운 감동,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감독_<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 <레디 플레이어 원>(2018), <더 포스트>(2018), <마이 리틀 자이언트>(2016), <링컨>(2012), <워 호스>(2011),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2011),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 <뮌헨><우주전쟁>(2005) <터미널>(2004) <캐치 미 이프 유 캔><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AI>(2001)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쥬라기 공원>(1993) <E.T>(1982) <죠스>(1975) 외 다수
제작_<리얼 스틸><트랜스포머 3>(2011) <더 브레이브><히어 애프터>(2010) <이글아이>(2008) <아오지마에서 온 편지><아버지의 깃발>(2006) 외 다수
수상경력 1999 미국 감독 조합상 감독상 /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 골든 글로브 감독상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94 런던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 골든 글로브 감독상 /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쉰들러 리스트> 1993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 미국 감독 조합상 감독상 <쉰들러 리스트> 1985 미국 감독 조합상 감독상 <컬러 퍼플> 1982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 LA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E.T.> 1974 칸 영화제 각본상 <슈가랜드 특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