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isode 1 : Currahee
제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감행하기 몇 시간 전 연합군은 프랑스의 독일군 후방에 미 제101, 82공수사단을 투입하려 한다. 이중 이지 중대는 1942년부터 커레히 산기슭의 부대에서 편성되어 중대장 소벨 대위의 지휘 아래 혹독한 훈련을 거친다.
Episode 2 : Day Of Days
드디어 노르망디에 낙하한 이지중대 대원들. 하지만 대원들은 낙하지점에서 사방으로 흩어지고 중대장은 행방불명된다. 윈터스 중위는 남은 열두명의 중대원들을 이끌고 독일군 포대를 공격해 20명을 사살하고 포들을 모두 없애는 전공을 세운다.
Episode 3 : Carentan
미헌 중위의 실종으로 윈터스가 중대장을 맡게 되고 웰시 중위는 1소대를 맡는다. 윈터스와 대원들의 몸을 돌보지 않은 노력 덕분에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최전방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지중대는 영국으로 잠시 휴가를 나온다. 대원 가운데 블라이스 이병은 신경성 시력상실증에 시달리지만 대원들의 격려로 전투를 치른다. 하지만 정찰을 자원했다가 부상을 입어 끝내 숨지고 만다.
Episode 4 : Replacements
작전을 계속할수록 늘어나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보충병들이 투입된다. 신병들은 여러 번 작전을 수행한 고참과 불편한 관계에 놓이지만 고참들의 보살핌 아래서 적응해 나간다. 그러나 신병들의 사망률은 높기만 하다. 한편 네덜란드를 통해 독일로 진격하려던 연합군은 노르망디보다 더 큰 규모의 공수작전을 계획한다. 이지중대 역시 안헴 근처 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작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소년병과 늙은 병사밖에 없을 거라던 첩보와는 달리 주력 보병부대를 맞이하고 퇴각한다.
Episode 5 : Crossroads
1944년 10월 5일 전투에서 이지중대는 교차로 근처에서 사전에 확인이 안된 독일군 SS 2개 중대와 마주친다. 지리와 병력에서 우세한 독일군을 맞이해 윈터스 대위는 1개 소대를 이끌고 기습해 적을 격멸하고 많은 포로를 사로잡는다.
Episode 6 : Bastogne
바스통에 진을 친 101 사단은 사방에서 밀려오는 독일군에 완전히 포위당한다. 물자도 부족한 상황에서 의무병 유진 로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101사단은 혹한과 물자부족에 시달리지만 1944년 크리스마스까지 3개월을 버틴 끝에 바스통을 사수한다.
Episode 7 : The Breaking Point
하사관 립튼은 대대장에 임명된 윈터스가 이지중대를 떠난 뒤 일등상사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윈터스의 후임인 다이크 중위는 자신의 승진만을 노리고 있을 뿐이었다. 매사 소극적이고 안일하게 대처한 다이크 중위는 결국 부대원들을 이끄는데 실패한다.
Episode 8 : Last Patrol
이지중대의 창설 멤버이자 노르망디 전투를 치른 웹스터. 가장 힘들었던 바스통 전투를 앞두고 부상을 당한 그는 병원에 후송되었다 몇개월 후 돌아오지만 전우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 이런 웹스터와 함께 웨스트포인트를 갓 졸업하고 임관한 존스 소위가 2소대에 배치받는다.
Episode 9 : Why We Fight
전쟁의 막바지, 이지부대는 드디어 독일에 진입하는데 성공하고, 독일 패잔병들의 부대를 해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Episode 10 : Points
히틀러 사후 윈터스 소령이 이끄는 506연대 2대대는 히틀러의 알프스 별장이 있던 베르히테스가덴을 향해 진격한다. 그곳에서 나치 고위간부가 남긴 수많은 전리품을 챙기는 와중에 독일군은 무조건 항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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