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 발표 16.02.29 [뉴스종합]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자 발표 16.01.15

시사회 잘 봤습니다... jackylee08 15.11.04 시사회 잘 다녀왔습니다~ rladb29 15.10.31

평점주기 ☆★★☆★★★★☆★★★★★★☆★★★★★★★★☆★★★★★

냉전시대 신념을 휴머니즘과 스필버그의 우아한 연출로 완성 ★★★☆  ooyyrr1004 17.12.31 기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와 구조와 분위기가 너무나 비슷하다. 어쩔수 없는건가. ★★★☆  kangjy2000 17.08.11 거장의 디테일한 연출이 살아있는 영화 ★★★★  penny2002 16.07.03

모두가 숨죽였던 그날의 비밀협상 역사상 가장 영리한 스파이 교환작전이 시작된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핵무기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오른 1957년, 보험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은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마크 라이런스)의 변호를 맡게 된다. 당시 미국에선 전기기술자 로젠버그 부부가 원자폭탄 제조 기술을 소련에 제공했다는 혐의로 간첩죄로 사형된 사건이 있었다. 미국의 반공운동이 극에 달했던 단적인 예로 적국의 스파이를 변호한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은 물론 가족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일이었다. 여론과 국민의 질타 속에서도 제임스 도노반은 “변론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며 자신의 신념과 원칙에 따라 아벨의 변호에 최선을 다한다. 때마침 소련에서 붙잡힌 CIA 첩보기 조종사의 소식이 전해지고 제임스 도노반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스파이 맞교환이라는 사상 유래 없는 비밀협상에 나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