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진웅 | | + 생년월일 : 1976년 3월 3일 수요일 / 국적 : 한국 | + 성별 : 남자 | | | | | | |
|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국가대표> 등 많은 영화 속에서 거칠고 개성 강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2009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브루터스 리’ 역을 맡아 코믹하고 정감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추노>에서 열혈 의리남 ‘곽한섬’ 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제 브라운관을 넘어 <베스트셀러>를 통해 첫사랑의 아픔을 지닌 마을청년회장 ‘찬식’ 역으로, 또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글러브>, <고지전> 등 수 많은 영화 속에서 거칠고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조연을 뛰어 넘어 명품 배우로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그가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는 불만투성이인 롯데 4번타자 김용철 역을 맡아 특유의 정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조선제일검 무휼 역으로 단번에 가장 뜨거운 남자 배우의 반열에 올라선 그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연기한 두목 김판호는 하정우가 맡은 최형배와 대립 각을 세우며, 그와 최민식 사이에서 균열을 불러오는 막중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굵은 웨이브 퍼머, 상대방을 압도하는 위력적인 체구, 얼굴 한 켠을 가로지르는 흉터에다 부산에서 성장한 그답게 자연스레 구사하는 사투리의 비열하면서도 위력적인 느낌은 배우 조진웅의 ‘나쁜 남자’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사한다. 성격파 배우로서 조진웅의 매력이 어떤 식으로 이중적이고 치명적인지 실감할 수 있는 첫 번째 영화가 바로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다.
<용의자X>를 통해 첫 주연으로 극의 중심추 역할을 맡은 조진웅은 전형적인 형사 캐릭터를 탈피, 관객들의 예상을 깨고 그만의 색깔 있는 형사 ‘민범’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팔색조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온 그가 <분노의 윤리학>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 그가 맡은 역할은 마음 좋은 삼촌인 듯 굴지만 돈 앞에서는 더없이 잔혹해지는 사채업자 명록. 조진웅이라는 옷을 입고 태어난 명록의 캐릭터는 지금까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을 정도로 잔인했다.
<파파로티>에서는 장호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형님 ‘창수’ 역을 맡아 더욱 깊어진 연기와 묵직한 드라마를 보여줬다. 이처럼,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용의자X>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까지 선 굵은 작품에서 매번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는 배우 조진웅. 최근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의문의 목격자로 분해 기존 악역 캐릭터의 틀을 깨며 호평을 모은 조진웅은 <명량>에서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누구보다 이순신을 증오하고 그에게 받은 쓰라린 패배감을 돌려주고자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뛰어난 능력을 두려워하고 있는 ‘와키자카’로 분한 조진웅은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와 카리스마로 스토리에 몰입을 더했다.
<독전>, <공작>에 이어 2018년 흥행 3연타를 준비하는 강렬한 배우 조진웅. <완벽한 타인>에서 그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 ‘석호’로 변신해 아내와 딸을 감싸는 묵묵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섬세하고 따뜻한 내면을 가진 ‘석호’를 신뢰도 200%의 탄탄한 연기로 풀어낸 조진웅은 또 한 번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2018년 <독전><공작><완벽한 타인>까지 3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거듭난 그가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다재다능한 풍문조작단의 연출가 ‘덕호’로 돌아온다. “광대들의 진심을 통해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조진웅은 광대들을 진두지휘하는 우두머리 ‘덕호’ 역을 통해 포용력 있는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흥행에 성공한 대세 배우 조진웅이 <퍼펙트맨>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코미디를 선보인다. <퍼펙트맨>의 ‘영기’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매력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인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 한 번도 똑같은 연기를 보여준 적이 없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 한탕을 꿈꾸는 폼 쫌 잡는 건달 ‘영기’로 변신,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또한 영화 <블랙머니>를 통해서는 화끈하게 밀어붙이고, 시원하게 할 말 하고, 통쾌하게 고발하는 ‘막프로’ 검사 ‘양민혁’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정지영 감독으로부터 “내가 생각했던 ‘양민혁’ 캐릭터에 플러스 알파를 더해준 배우”라는 극찬을 받은 조진웅은 “시나리오가 힘이 있었고, 나에게 온 운명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싱크로율 100%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리고 영화 <경관의 피>에서 그가 맡은 박강윤은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지원받으며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조진웅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극을 휘어잡는 강렬한 연기력으로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박강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규만 감독은 “조진웅 배우는 자기의 존재감을 확장시켜서 공간을 지배하는 능력이 있었다”며 칭찬해 진짜 박강윤이 되어 존재감을 나타낸 조진웅의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진웅이 <대외비>에서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자 국회의원 총선에 베팅을 건 해웅 역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대장 김창수>에 이어 조진웅과 두 번째 작품을 함께하는 이원태 감독은 “해웅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자기 운명이 타락으로, 나락으로 떨어져 가는 역할이다. 시시각각 한순간에 눈이 확 변하고 표정이 일그러지고 한순간에 땀이 확 터져 나오고, 그 모든 걸 조진웅 배우가 다 했다”고 전해 조진웅이 선보일 연기에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금뱃지를 달기 위해 점차 변해가는 양가적인 인물 해웅에 완벽히 녹아 든 조진웅의 세밀한 연기는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매 작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켜온 그가 <데드맨>을 통해 살아있지만 죽은 사람, ‘데드맨’이 된 남자 ‘이만재’로 돌아온다. “이 역할을 할 사람은 조진웅뿐,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하준원 감독으로부터 무한신뢰를 받은 조진웅은 하루아침에 이름도, 인생도 빼앗긴 인물의 심경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할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독전 2><대외비>(2023), <경관의 피>(2022), <1984 최동원>(2021)(내레이션), <사라진 시간>(2020), <블랙머니>(2019), <퍼펙트맨>(2019), <광대들: 풍문조작단>(2019), <완벽한 타인>(2018), <공작>(2018), <독전>(2018), <대장 김창수>(2017), <보안관>(2017), <해빙>(2017), <사냥>(2016), <아가씨>(2016), <암살>(2015), <장수상회>(2015), <허삼관>(2015), <우리는 형제입니다>(2014), <명량>(2014), <끝까지 간다>(2014), <화이>(2013), <파파로티>(2013), <분노의 윤리학>(2013), <용의자 X>(2012),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퍼펙트 게임>(2011), <고지전>(2011), <글러브>(2011), <맨발의 꿈>(2010), <베스트셀러>(2010), <부산>(2009), <국가대표>(2009), <쌍화점>(2008), <달콤한 거짓말>(2008), <GP506>(2008), <비열한 거리>(2006), <우리 형>(2004), <말죽거리 잔혹사>(2004) 등
드라마_[시그널](2016), [태양은 가득히](2014), SBS [뿌리깊은 나무](2011), KBS [사랑을 믿어요](2011), MBC [욕망의 불꽃](2011),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2010), KBS [추노](2010), KBS [열혈장사꾼](2009), KBS [솔약국집 아들들](2009) 외
수상경력 2021 제40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 <블랙머니> 2020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블랙머니> 2020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자연기자상 <사라진 시간> 2020 제24회 판타지아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사라진 시간> 2020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페스티벌 시네마상 2016 제21회 춘사영화상 남우조연상 <암살> 2016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16 제5회 APAN Star Awards TV 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상 <시그널> 2016 제1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부문 대상 <시그널> 2016 제1회 tvN10 어워즈 연기부문 대상 <시그널> 2015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끝까지 간다> 2015 제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끝까지 간다> 2014 제9회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조연상 <끝까지 간다> 2014 제35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끝까지 간다> 2014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잇스타 어워드 <끝까지 간다> 2012 제21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0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신인남우상 <베스트셀러>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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