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미녀와 야수> 1위로 데뷔, <아바타>와 동일한 속도!
2017년 3월 20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엠마 왓슨 주연 뮤지컬 판타지 <미녀와 야수>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전국 1,62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영화는 주말 140만명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총 관객수 157만명을 달성했다. 매출액 점유율 역시 66.9%로 압도적. 이는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아바타>(개봉 2009년, 총 관객수 1,330만명)와 동일한 속도다. 2위는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톰 히들스턴 주연 괴수물 <콩: 스컬 아일랜드>다. 주말 31만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4만명을 넘어섰다.

3위에는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시리즈 <로건>이 랭크됐다. 주말 15만명을 동원, 총 관객수 208만명을 돌파했다. 쟁쟁한 외화 3편이 1, 2, 3위를 모두 점령, 강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4위에는 강예원, 한채아 주연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올랐다. 개봉 첫 주차인 영화는 주말 8만 9천명의 사랑을 받으며 총 관객수 11만명을 기록했다. 5위는 장기 흥행을 이뤄내고 있는 <라라랜드>다. 지금까지 동원된 관객수는 총 345만명으로 이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6위는 조진웅 주연 심리스릴러 <해빙>이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영화는 총 119만명의 사랑을 받았지만 만만치 않은 경쟁작들의 등장으로 200만명 돌파까지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 에이사 버터필드 주연 화성에서 온 소년과 지구 소녀의 독특한 러브스토리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는 7위로 데뷔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 2천명이다. 8위는 마이클 패스벤더, 엘리시아 비칸데르 주연 절절한 로맨스 <파도가 지나간 자리>다. 총 6만 7천명을 달성했다. 9위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프리즌>으로 개봉 전 누적 관객수 1만 8천명이다. 교도소 재소자들이 자유롭게 밖으로 나가 완전범죄를 저지른다는 이야기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위는 개봉 5주차에 접어든 강하늘, 정우 주연 <재심>. 누적 관객수 241만명이다.

이번 주에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 범죄 액션 <프리즌>, 80년대 국가에 충성하는 평범한 강력계 형사의 딜레마를 그린 손현주, 장혁 주연 <보통사람>, NASA에 입사한 천부적인 수학 능력을 가진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 <히든 피겨스>, 정글에서 금맥을 발견한 기적 실화, 매튜 맥커너히 주연 <골드>, 홍상수 감독, 김민희, 정재영 출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질주 액션 <아우토반>, 돌연 자취를 감춘 딸과 누나를 찾아나선 부자의 여정을 그린 <나의 딸, 나의 누나>,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와 딸, 주변인들의 따뜻한 유대감을 그린 미야자와 리에, 스기사키 하나, 오다기리 죠 주연 <행복 목욕탕>, 오인용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첫 극장판 <만담강호>가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풍성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불문 사랑 듬뿍 받는 <미녀와 야수>!


2017년 3월 20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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