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콩: 스컬 아일랜드> 1위로 데뷔, <로건> 2위
2017년 3월 13일 월요일 | 김수진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김수진 기자]
괴수물 <콩: 스컬 아일랜드>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전국 984개의 스크린에서 주말 82만명의 사랑을 받은 영화는 총 관객수 101만명을 기록했다. 2위에는 지난 주 1위를 한 <로건>이 랭크됐다. 새로운 적수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주말 40만명을 동원한 영화는 총 177만명을 채워냈으며 이번주 안으로 200만 돌파가 예상된다.

해외 블록버스터들이 1, 2위에 랭크되며 위세를 떨친 가운데 조진웅 주연의 심리스릴러 <해빙>은 3위에 올랐다. 개봉 2주차를 맞이한 영화는 주말 11만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4만명을 기록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3 아이덴티티>는 지난 주 대비 한단계 하락했으나 주말 6만 3천명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여전히 기세를 펼치고 있다. 총 관객수는 164만명.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정우, 강하늘 주연 <재심>은 주말 6만 1천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238만명을 기록했다. 다만 300만 돌파는 다소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으로 다관왕을 차지한 <라라랜드>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6위에 올랐다. 총 관객수는 341만명이다.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실제 연인으로 이어준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7위로 데뷔했다. 우연히 파도에 실려온 아이를 키우게 된 등대지기 부부의 삶을 그린 영화는 총 3만 7천명을 끌어 모았다. 8위는 개봉 4주차를 맞이한 애니메이션 <트롤>로 총 66만명의 사랑을 받았다. 9위는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빛나는 <문라이트>로 지금까지 총 14만명을 동원했다. 10위는 에밀리 블런트 주연 미스터리 스릴러 <걸 온 더 트레인>으로 누적 관객수는 2만명이다.

이번주에는 화려하게 재탄생한 엠마 왓슨 주연 <미녀와 야수>, 강예원, 한채아 주연 코미디 액션 <비정규직 특수요원>, 한국, 중국,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현재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어폴로지>, 아오이 유우, 오다기리 죠의 일상 로맨스 <오버 더 펜스>,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비운의 복서 ‘비니’의 인간승리 실화, 마일즈 텔러 주연 <블리드 포 디스>, 가족의 소중함을 독특한 방식으로 전하는 감동 드라마 <토니 애드만>, 조선시대 성종의 또다른 모습을 담은 <왕을 참하라>가 개봉될 예정이다.

● 한마디
괴수 ‘콩’, 돌연변이 ‘로건’ 누르며 강렬한 데뷔!


2017년 3월 13일 월요일 | 글_김수진 기자(sooj610@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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