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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 생년월일 : 1970년 2월 13일 금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출 연
2024년 제작
선산 (The Bequeathed)
최성준 역
2023년 제작
무빙
김덕윤 역
2022년 제작
모범가족
광철 역
2021년 제작
경관의 피 (The Policeman’s Lineage)
황인호 역
2021년 제작
마이 네임 (My Name)
최무진 역
2021년 제작
Dr.브레인
이강무 역
2019년 제작
광대들: 풍문조작단
세조 역
2018년 제작
마녀 (The Witch: Part 1. The Subversion)
2018년 제작
리벤져 (Revenger)
2018년 제작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
점박이 역 역
2017년 제작
썬키스 패밀리
준호 역
2017년 제작
히치하이크 (A Haunting Hitchhike)
2017년 제작
브이아이피 (V.I.P.)
2017년 제작
1987 (1987: When the Day Comes)
조반장 역
2017년 제작
물괴 (Monstrum)
중종 역
2017년 제작
남한산성
2016년 제작
머니백 (Snatch Up)
2016년 제작
올레
수탁 역
2013년 제작
용의자
2012년 제작
그녀의 연기 (You Are More Than Beautiful)
2012년 제작
가비 (Gabi)
고종황제 역
2012년 제작
간기남
강선우 역
2012년 제작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Behind The Camera)
2011년 제작
의뢰인
안민호 역
2010년 제작
맨발의 꿈 (A Barefoot Dream)
김원광 역
2010년 제작
혈투
헌명 역
2009년 제작
작전 (The Scam)
황종구 역
2009년 제작
10억 (A Million)
장PD 역
2008년 제작
우리집에 왜 왔니
김병희 역
2008년 제작
바보 (Miracle of Giving Fool)
상수 역
2007년 제작
헨젤과 그레텔
변집사 역
2007년 제작
세븐데이즈 (Seven Days)
김성열 역
2006년 제작
나의 친구, 그의 아내
재문 역
2005년 제작
남극일기 (Antarctic Journal)
2005년 제작
러브토크 (Love Talk)
지석 역
2004년 제작
귀여워
막내 역
2004년 제작
가족
창원 역
2002년 제작
보스상륙작전 (Boss X File)
새끼 역
출 연
2024년 어쩔수가없다


동시대 최고의 남자배우라 불리는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의 공통점은 연극판에서 다진 연기 공력으로 영화를 시작, 존재감 있는 연기로 사랑받으며 대형배우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연극계에서는 이미 박희순이 그들의 계보를 이을 배우임을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가족>에서는 ‘레옹’의 게리올드만을 연상케 하는 비열함과 잔인함에 몸서리를 치게 하고, <남극일기>에서는 작은 말투와 표정만으로도 긴장감을 만들어내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희순. 출연작마다 같은 배우라는 걸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다른 모습으로 열연을 펼쳐 보임으로써 그 가능성에 주목케 했다. <러브토크>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그 자리에서 적극적인 출연의사를 밝힐 만큼 작품의 감성과 캐릭터에 깊이 매료되었다는 박희순. 이윤기 감독 역시 그의 정확한 작품 해석에 매료되어 주저 없이 캐스팅을 결정했다. <러브토크>에서는 사랑을 원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해 타이밍을 놓치는 엇갈린 사랑의 섬세한 감성연기를 펼쳐보였다.

2007년 영화 <세븐데이즈>로 영화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스크린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 그리고 가끔 엉뚱함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영화 <바보>에서 바보 승룡이와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죽마고우 상수가 되었다. 강인한 겉모습 뒤에 친구 승룡이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지닌 상수 역의 박희순은 영화 <바보>를 통해 2008년 가장 주목 받는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입지를 굳혔다.
영화 <작전>에서 오랜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DGS홀딩스를 차려 작전의 세계에 뛰어든 ‘황종구’ 역을 연기하는 박희순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특한 유머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가 영화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3년째 자살시도만 해온 집주인 ‘병희’ 역을 맡아 자신의 집에 무작정 쳐들어온 수상한 그녀 ‘이수강’ 때문에 변하게 되는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들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 속에 등장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믿음을 안겨주었던 그가 <의뢰인>에서는 또 다시 변신을 꾀하여 냉철하고 강직한 검사로 변신, 지금껏 보여준 적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다.

<간기남>에서는 겉으로 보기에는 한없이 가벼워 보이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간통 사건에 남다른 정의감을 지니게 된 ‘선우’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박희순의 탄탄한 연기력 덕에 관객들은 살인 용의자로 몰릴 위기에 처한 ‘선우’가 과연 진범을 찾아 내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을 지 흥미진진하게 몰입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질 체력에 오지랖만 넓은, 형사 같지 않은 형사 ‘선우’의 모습은 영화 <간기남>의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영화 <간기남>에서 변화 무쌍한 표정 연기와 몸 개그 등 코믹 연기에도 도전한 박희순은 촬영 내내 남다른 애드리브와 코믹 본능을 발휘하여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마녀>로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박희순이 <물괴>에서는 한 차원 높은 연기 스펙트럼을 발산한다. 근엄한 임금의 모습부터 간신들의 계략 속에 고뇌하는 모습까지 ‘중종’의 복잡한 심정을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심도 있게 표현해낸다. 허종호 감독으로부터 “제일 어려운 캐스팅 중 하나가 ‘중종’이었다. 강함과 약함 사이의 중간을 미묘하게 표현해냈다. 박희순으로 인해 극 전체의 균형이 잘 맞았다”는 극찬을 들은 박희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일 ‘중종’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선 굵은 캐릭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박희순이 <썬키스 패밀리>의 준호를 통해 숨겨왔던 코믹본능을 원 없이 쏟아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연기변신을 예고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 그는 콧소리 가득한 필살애교, 연체동물을 연상시키는 열정적인 댄스, 혼신의 몸 개그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신박한 코믹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집권 말기의 ‘세조’로 분한 그는 “그동안 다른 작품에서 강인한 모습의 ‘세조’가 아니라 죄책감에 끊임없이 고통스러워하고, 두려워하고, 흔들리는 ‘세조’의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혼돈에 빠진 ‘세조’의 모습을 섬세하고 날카롭게 그려냈다.

이처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희순이 <경관의 피>에서 감찰계장 황인호 역을 맡았다. 황인호는 의심스러운 후원금을 받으며 비밀수사로 검거 실적을 올리는 박강윤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인물. 박희순은 인물의 감정을 대사 속에 고스란히 녹이는 노련한 연기로 감찰계장 황인호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기대를 모은다.

[선산]에서는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과 선산 상속과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최성준 형사로 분해 집요하게 수사망을 좁혀가는 형사의 노련함은 물론 가족사를 안고 있는 캐릭터의 어두운 이면까지 탁월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재미를 한층 고조시킨다. 민홍남 감독은 박희순을 “가벼움부터 무거운 부분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설명하며 “최성준의 성향은 과거와 현재로 나눠지는데 그 차이에 대한 톤 조절을 잘 소화했다”고 작업 소회를 밝혀 서사에 설득력을 더하는 그의 단단한 연기 내공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필모그래피
영화_<경관의 피>(2022), <광대들: 풍문조작단> (2019), <봉오동 전투-특별출연>(2019), <썬키스 패밀리><히치하이크>(2019), <물괴><마녀><머니백>(2018), <1987><남한산성><브이아이피>(2017), <밀정><올레>(2016), <용의자>(2013), <간기남><가비>(2012), <의뢰인>(2011), <혈투>(2011), <맨발의 꿈>(2010), <10억>(2009), <우리집에 왜 왔니>(2009), <작전>(2009), <바보>(2008), <헨젤과 그레텔>(2007), <세븐데이즈>(2007), <나의 친구, 그의 아내>(2006), <남극일기>(2005), <가족>(2004), <귀여워>(2002)


드라마_[무빙](2023), [트롤리](2022), [Dr. 브레인](2021), [마이 네임](2021), [아름다운 세상](2019), [실종느와르 M](2015), [내 연애의 모든 것](2013), [얼렁뚱땅 흥신소](2007), [KBS 드라마시티 - 저수지](2007)


연극_[로미오와 줄리엣](2001) [비언소](2003) [줄리에게 박수를](2004) [햄릿](2004)

뮤지컬_[록키호러쇼](2002) [그리스](2003)


수상내역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조연상 <1987>
2009년 제17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남우조연상 <작전>
2008년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남우조연상
2008년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2008년 제2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2008년 제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9.62 / 10점  

(총 10명 참여)
kmhngdng
대중적인 배우가 아니라서 눈여겨보지 않았었지만 프로필을 살피다보니까 장현성님과 같이 출연할 영화를 고르는 독특한 안목이 있는 배우라 여겨지네요    
2011-01-17 20:01
d9200631
글쿤요    
2009-02-24 04:44
haokandehui
오~케이 거기까지~~ㅋㅋ
작전에서 연기 대박~~
좋아하지 않을수 없는 배우    
2009-02-20 18:14
shelby8318
남극일기,가족,세븐데이즈에서 봤군.좋아하는 배우입니다.    
2008-11-25 17:45
qowjddms
쵝오!! 하정우와 김윤석이외에 올해의발견!! 정말 멋지고 음색도좋고 ㅎㅎ 아 너무좋아!!    
2008-03-03 17:54
ccxcc
난또.. 개그맨 박휘순인줄 알았네..    
2008-01-19 14:44
jkssuni
매력있네요 전 남자이지만 남자가 봐도 멋있어요    
2007-12-19 00:34
rmftp0305
세븐데이즈 보면서 정말 인상깊었어요 제2의 최민식 송강호가 될것이라는 생각에 추호도 의심이 없어요 훨씬 잘생기셨고~ㅎ 앞으로 많은 기대 하겠습니다.    
2007-12-0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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