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고 골때리고 뻔하지 않은 이 가족의 로맨스! 온 세상에 울리는 사랑의 소리 ‘삐그덕 쿵’!
Chapter1. 예상 밖의 삐그덕 결혼 20년 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나누는 뜨거운 부부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 그러나 이들의 두 자녀 아들 철원(장성범)과 딸 경주(윤보라)는 성인이 되었지만 뜻밖의 신체적 문제로 사랑을 하는 것이 세상 어렵다.
Chapter2. 삐그덕 쿵이 멈췄다! 늦둥이 막내딸 진해(이고은)에게는 매일 밤 부모의 침실에서 들려오는 소리 ‘삐그덕 쿵’이 ‘가족의 행복전선 이상무’를 알리는 신호였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아빠의 친구라는 예쁜 아줌마 미희(황우슬혜)가 이사를 오고 엄마의 불 같은 오해(!)가 시작되는데. 그날 밤부터 ‘삐그덕 쿵’ 소리가 멈추고 가족의 행복발전소 가동이 멈췄다!
매일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하고 싶었던 ‘로맨틱 가족’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 가족의 행복을 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대단한 작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