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빠 누가 죽인 거예요?”
열일곱 번째 생일날 아빠 ‘동훈’(윤경호)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한 ‘지우’(한소희). 경찰 수사는 빠르게 종결되고, 스스로 범인을 찾던 중 아빠의 오랜 친구이자 조직의 보스 ‘무진’(박희순)을 만나게 된다. “복수를 해야겠니?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조직에 들어간 ‘지우’는 짐승들의 세계에서 홀로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무진’의 제안으로 새로운 이름 ‘오혜진’이 되어 경찰에 잠입한다. 아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마수대로 부서를 옮긴 ‘지우’. 파트너 ‘필도’(안보현)와 함정 수사를 펼치면서 냉혹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두려움없이 잔혹한 운명에 맞선 그녀의 이야기, <마이 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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