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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주연의 <올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자 모집
2016년 8월 11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올레>(제작 (주)어바웃필름)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다.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주연한 영화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박희순), 그리고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 인생에 지친 세 남자가 제주도에서 펼치는 일상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일(화)에 와디즈 (www.wadiz.kr)를 통해 예비 오픈하였고, 11일(목)부터 정식 오픈하여 일반인들도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기부형 크라우드펀딩과 달리 영화의 흥행 성적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발생하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인 것이 특징이다. 투자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면 된다.

https://www.wadiz.kr/web/ftcampaign/detail/436


● 한마디
영화 <올레>가 대박난다면? 투자자도 함께 대박!


2016년 8월 11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young@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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