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연극 '소'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신구는 TV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다 CF와 시트콤을 통해 코믹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 연말 KBS 드라마 <열아홉 순정>과 <서울1945>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중년배우로서의 파워를 보여주었다.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와 SBS 드라마 <쩐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중년 파워의 힘을 보여준 신구는 <왕과 나>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바르게 살자>, <거룩한 계보>, <박수칠 때 떠나라>, <간 큰 가족>, <반칙왕> 등 수많은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왔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 중후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영의정’역에 배우 신구가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100여편에 달하는 작품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비밥바룰라>(2018), <아빠는 딸>(2017), <해빙>(2017), <내 심장을 쏴라>(2015), <기술자들>(2014), <모던 보이>(2008), <방울토마토>(2008), <바르게 살자>(2007), <거룩한 계보>(2006), <박수칠때 떠나라>(2005), <간 큰 가족>(2005), <YMCA 야구단>(2002), <피도 눈물도 없이>(2002), <반칙왕>(2000)
드라마_[나의 아저씨](2018),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 [디어 마이 프렌즈](2016), [신의 선물-14일](2014), [백년의 유산](2013), [선덕여왕](2009), [고맙습니다](2007),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