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팝스타 역으로 데뷔해 휴 그랜트와의 듀엣곡으로 사랑 받은 헤일리 베넷은 이후 <매그니피센트 7> <걸 온 더 트레인>등에 출연했으며 <스왈로우>로 2019년 트라이베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헤일리 베넷은 에리카 슈미트가 각색한 뮤지컬 ‘시라노’에서 ‘록산’ 역으로 피터 딘클리지와 호흡을 맞춰왔다. 헤일리 베넷은 “원작은 내적인 아름다움과 외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비유를 담고 있다. 신체적인 이유건, 다른 어떤 이유에서건 우리에게는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있다. 에리카 슈미트가 해석한 ‘록산’은 독립적인 개인이다. 그저 결혼이 하고 싶은 여자가 아닌, 자신을 찬양하는 예쁜 편지를 받고 싶어하는 여자도 아니다. 지적이고 강하고 독립적인, 상당히 현대적인 캐릭터다.”라고 ‘록산’에 대해 설명했다.
Filmography <힐빌리의 노래>(2020), <스왈로우>(2020), <걸 온 더 트레인>(2017), <매그니피센트 7>(2016)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