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작위까지 수여 받은 마이클 케인은 지금까지 9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세계적인 대배우로 6.25때 한국전쟁에 참전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알피>로 뉴욕 비평가상을 수상하고 <리타 길들이기>로 골든글로브상과 영국 아카데미상을, <화려한 사기꾼><작은 목소리>로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다. 또한 <알피><발자국><리타 길들이기><콰이어트 아메리칸>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으며 <한나와 그 자매들><사이더 하우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놀란 감독과 <배트맨 비긴즈> 이후로 다시 뭉친 <프레스티지>로 런던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최근 출연작으로 <웨더 맨><칠드런 오브 맨>과 <발자국>의 2007년 리메이크작이 있다. 최고의 배우뿐만 아니라 작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케인은 자서전 'WHAT'S IT ALL ABOUT'과 자신이 BBC TV프로에서 강의한 내용을 책으로 묶은 'ACTING ON FILM'을 발간한 바 있다.
필모그래피 <다크 나이트>(2008) / <프레스티지>(2005) / <배트맨 비긴즈>(2005) / <미스 에이전트>(2001) / <사이더 하우스>(2000) / <한나와 그 자매들>(1986)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