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KEY POINT] 인버전: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미래 기술. 미래에서 인버전된 무기를 현재로 보내 과거를 파괴할 수 있다.
(총 2명 참여)
penny2002
이해하지 말고 느끼면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2020-09-13
12:37
gzgk11
놀란 감독의 메멘토, 인셉션, 배트맨 트리올로지, 인터스텔라는 모두 나에게 대단한 영화들이었고 가끔 다시 볼정도로 정이 든 작품들이다. 하지만 테넷은 다르다. 영화라는것은 기본적으로 관객이 존재함에 있을수있고 감독이 아무리 괴짜라도 관객과 소통이 어느 정도는 되야하는데 이번 영화는 마치 자신만 멋지고 이해할수있는 대학교 수행 실기작품같았다. . 영어듣기도 가능했고 한글자막도 있었지만 스토리는 커녕 영화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도 전혀 알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