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은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한에 침투, 킬러로 활동하는 명훈(최승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포화속으로>에서 학도병으로 출연한 바 있는 최승현은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살인임무를 맡아 신분을 숨긴 채 남으로 내려오는 고등학생 명훈 역을 맡아, 같은 반 여학생 혜인 역에 한예리와 호흡을 맞춘다. 명훈의 여동생 역에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유정이 출연한다.
<동창생>은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7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 한마디
최승현, 한예리 둘 다 고등학생 역할 하기에는 나이가 많지 않나.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