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회 오스카에서 마틴 스콜세즈가 6전 7기 끝에 감독상을 거머줬다. 동시에 작품상 등 스콜세즈의 <디파티드>가 4관왕을 차지했다. 리메이크 작품에 인색한 아카데미의 관행을 보자면 이례적 수상이다. 자세한 소식은 다시금 다루기로 하고, 영광의 수상자(작)들은 다음과 같다.
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작)
● 작품상: <디파티드>
● 감독상: 마틴 스콜세즈 <디파티드>
● 남우주연상: 포레스트 휘태커 <라스트 킹>
● 여우주연상: 헬렌 미렌 <더 퀸>
● 남우조연상: 앨런 아킨 <미스 리틀 선샤인>
● 여우조연상: 제니퍼 허드슨 <드림걸즈>
● 각색상: <디파티드>
● 각본상: <미스 리틀 선샤인>
● 촬영상: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 편집상: <디파티드>
● 미술상: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 의상상: <마리 앙투아네트>
● 작곡상: <바벨>
● 주제가상: <불편한 진실>
● 분장상: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 음향상: <드림걸즈>
● 음향편집상: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
● 시각효과상: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 외국어영화상: <타인의 삶>
● 장편 다큐멘터리상: <불편한 진실>
● 단편 다큐멘터리상: <양쯔강의 에이지 고아>
● 장편 애니메이션상: <해피 피트>
● 단편 애니메이션상: <덴마크의 시인>
● 단편영화상: <웨스트 뱅크 스토리>
● 공로상: 엔니오 모리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