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11월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출생. 마크 조프 감독의 [Spotwood]에서 안소니 홉킨스 상대역으로 영화에 대뷔했다. P.J. 호건 감독의 [뮤리엘의 웨딩]에서 열연해 유명세를 탔으며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다수 영화에 출연한 그녀의 주요 작품들에는 마크 조프의 [Cosi], 기네스 팰트로우와 공연한 [엠마]와 [졸업], 마이크 바커 감독의 [The James Gang], 질 스프레쳐 감독의 [Clockwatchers],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공연한 [식스 센스] 등이 있다.
할리우드 내에서도 손꼽히는 묵직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기대를 뛰어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영화 <유전>을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각인 시키기도 했다. 누구보다도 즐겁게 <나이브스 아웃>의 촬영에 임했다고 밝히는 그녀는 라이언 존슨 감독의 표현에 의하면 ‘경이로울 정도’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영화의 완성도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Filmography <유전>(2017), <스탠바이, 웬디>(2017), <뮤리엘의 웨딩>(1994)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