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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 워쇼스키 남매 12월 내한, 배두나 동반 참석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감독과 배우들이 한국을 찾는다. 배급사 NEW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감독 워쇼스키 남매, 톰 티크베어와 주연배우 배두나, 짐 스터게스가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오는 12월 13일 내한한다고 전했다.

앤디 & 레나 워쇼스키 남매는 <매트릭스> 시리즈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줬던 감독들이다. 이들은 <스피드 레이서>의 정지훈에 이어 배두나를 캐스팅, 국내 배우들과 지속적인 연을 맺고 있다. 톰 티크베어 감독은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로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업사이드 다운> <원 데이> 등에 출연한 짐 스터게스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의 상대역으로 등장한다. 한국을 찾는 두 감독과 배우들은 13일 내한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19세기부터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여섯 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매트릭스>의 앤디 & 레나 워쇼스키 남매와 <향수>의 톰 티크베어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알려진 영화는 짐 스터게스를 비롯해 톰 행크스, 휴 그랜트, 수잔 서랜든, 휴고 위빙,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2013년 1월 10일 개봉예정이다.

● 한마디
여러 인터뷰에서 소주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던 짐 스터게스. 기념품은 당연히 소주!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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