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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동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1년 2021 춘천SF영화제 [춘천의 시선: 한국SF스펙트럼] 간호중(확장판) (The Prayer)
2020년 간호중 (The Prayer)
2017년 허스토리 (Herstory)
2016년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2014년 간신 (The Treacherous)
2013년 끝과 시작 (In My End is My Beginning)
2013년 무서운 이야기 2
2012년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년 무서운 이야기
2011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09년 오감도 (Ogamdo)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Antique)
2005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3년 이공
2003년 비밀과 거짓말 (Secrets And Lies)
2001년 엄마와 아들 (La M Re Et Son Fils)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Memento Mori)
1998년 창백한 푸른 점 (Pale Blue Point)
1997년 열일곱
1996년 허스토리 (Herstory)
각 본
2012년 내 아내의 모든 것
2011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Antique)
2005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Memento Mori)
1996년 허스토리 (Herstory)
제 작
2010년 김종욱 찾기
2009년 키친 (The Naked Kitchen)
편 집
1996년 허스토리 (Herstory)
기 획
2007년 열세살, 수아


1970년 9월 출생으로 1996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1998년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로 졸업했다. 2002년 프랑스 파리 8대학 영화과 석사 MFA를 졸업했다. 단편영화 [새][아크 ARK][엄마와 아들]을 거쳐 김태용 감독과 공동으로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연출했다. 국내 최초의 장편영화 공동연출이라는 방점을 찍을 그들은 영화의 구상부터 시나리오, 연출, 편집까지 끊임없는 대화로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이어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까지 작품 속 인물들의 섬세한 관계와 심리를 짚어내는데 탁월한 소질을 보인 민규동 감독은 영화 <오감도> 속 주인공들을 통해 사랑과 증오라는 극한의 두 감정 사이를 넘나드는 인물들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밀도 있는 연출력으로 표현해냈다.

서로의 관계를 놓치지 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조화롭게 버무려 어울림을 만들어 내는 민규동 감독이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집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부딪힘에서부터 크고 작은 갈등까지, 집이라는 작은 소우주로 인생이라는 큰 우주를 이야기하는 민규동 감독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의 순간을 롱 테이크 샷으로 절묘하게 담아내는 등 한결 풍성해진 연출력으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가족 휴먼 드라마를 보여줬다.

<내 아내를 모든 것>을 통해서는 사랑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코믹 로맨스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빚어내는 개성 넘치는 연기와 앙상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음직한 발칙한 스토리로 절묘한 공감대를 이끌어낼 <내 아내의 모든 것>.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결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소재가 어우러진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민규동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감각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이후 13년 만에 공포 장르로 돌아온 민규동 감독은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공포 영화의 변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언어장애를 가진 살인마에게 납치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여고생이 살인마에게 납치되어 자신이 알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내용을 액자식 구조로 담아낸 그는 에피소드의 중간중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급증시키고 있다.

섬세한 연출력과 감수성 충만한 표현력으로 ‘감성 멜로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민규동 감독이 올 봄, 인간의 본능을 독특하고 깊이 있게 그려낸 파격 멜로로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금지된 사랑에 뒤얽힌 세 남녀의 삼각관계를 담은 영화 <끝과 시작>은 행복을 꿈꾸는 여자 ‘정하’와 일탈을 원했던 남자 ‘재인’,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 ‘나루’의 모습을 예리하면서도 감성적인 시선으로 그려냈다. 과거의 지독한 사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세 남녀의 욕망과 속죄, 허망함을 그리고 싶었다는 민규동 감독의 의도대로 지독한 사랑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세 인물의 아픔은 관객들의 폐부를 찌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선정적일 수 있는 소재를 민규동 감독만의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화법으로 완성시킨 <끝과 시작>에 2013년 봄 극장가가 술렁이고 있다.

필모그래피
2012<내 아내의 모든 것> 각본/감독
2011<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각본/감독
2008<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각본/감독
2005<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각본/감독
1999<여고괴담2> 각본/감독

수상경력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제10회 베르자우베르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제7회 슬램댄스영화제 최우수 촬영상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제13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각본상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영화 부분상


8.86 / 10점  

(총 1명 참여)
jkajwh
앤티크 영화 영상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그렇고 ㅠㅠ 최고예요 정말 잘봤습니다 . 감사해요 ㅠ    
2008-11-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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