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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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3>는 살아서 빠져나갈 수 없는 여우골의 공포설화를 그린 <여우골>, 멈추지 않는 속도에 관한 괴담 <로드레이지>, 아이와 인공지능 로봇과의 무서운 약속을 그린 <기계령>까지, 세 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 <여우골>은 김곡과 김선 감독이, <로드레이지>는 백승빈 감독이, <기계령>은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조선시대를 그린 <여우골>은 ‘조선좀비실록’을 그린 곤마 작가가 웹툰으로 재구성했다. 더불어 <로드레이지>는 ‘1호선’의 이은재 작가가, <기계령>은 ‘기기괴괴’와 ‘절벽귀’를 연재한 오성대 작가가 맡았다. 한편, 웹툰 ‘무서운 이야기’는 네이버에서 볼 수 있다.
전작이 개봉한 지 3년 만에 돌아온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오는 6월 1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날씨 더울 땐 역시 공포 웹툰!
2016년 5월 20일 금요일 | 글_이지혜 기자(wisdom@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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