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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문화 재단 설립, “영화 인재 양성 위해 힘쓴다”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명필름이 영화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선다. 29일 오전 11시 삼청동 한 카페에서 ‘명필름 문화재단 설립 및 사업발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명필름의 이은, 심재명 대표가 참석해 명필름 문화재단의 계획을 밝혔다.

1995년도 창립한 명필름은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등 33편의 영화를 만들어 온 제작사다. 이은 대표는 “영화를 만드는 것 이외에 한국 영화계를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을 해왔다”며 “2006년 파주출판도시 2단계 협동화 사업 참여를 기점으로 고민을 구체화 한 결과물이 ‘명필름 문화재단’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5월 30일 설립된 명필름 문화재단은 한국 영화를 이끌어 갈 후배 양성 및 관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재단 설립에 발맞춰 명필름은 오는 2014년 파주출판도시로 사옥을 이전함과 동시에 영화학교 건물과 미술관을 짓는다. 이번 재단의 사업계획으로는 크게 ‘명필름 영화학교’, ‘명필름 미술관’, ‘카페 서연의집’ 운영으로 나뉜다. 이중 가장 핵심적인 계획은 ‘명필름 영화학교’다. 2015년 2월 개강 예정인 ‘명필름 영화학교’는 영화 제작 각 분야별로 재능 있는 인원을 발굴, 육성해 한국영화의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를 갖는다. 심재명 대표는 “작년 <파수꾼>과 <무산일기>를 보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갖게 됐다”며 “영화 제작에 재능 있는 사람들이 곧바로 상업영화를 만들 수 있는 제도적 육성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설립 동기를 밝혔다.

2년 과정의 기숙학교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극영화 연출, 다큐멘터리 연출, 제작, 연기, 미술 등 각 전공분야로 나눠 해마다 총 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학 첫 해는 졸업 작품을 준비하고, 다음 해에는 실질적인 졸업 작품 제작에 참여한다. 명필름은 매년 극영화 두 편, 다큐멘터리 한 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학비는 물론 기숙사비와 졸업 작품 비용까지 전액 무상이며, 2014년 하반기에 1기 학생들을 선발한다. 이은 대표는 “아직 전임 교수와 각 전공 분야별 객원 교수들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박찬욱, 임순례 감독 등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분야별 최고의 영화인들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파주출판단지에서 영화학교와 같은 부지에 세워질 ‘명필름 미술관’은 2014년 하반기 상설 기획전시관 개관될 예정이다. 이곳에 예술영화전용관 ‘씨네-엠’도 같이 운영되어 관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학개론> 촬영지인 ‘카페 서연의 집’은 2013년 3월 보존·개축해 오픈할 예정이다. 이은 대표가 초대 이사장을 맡게 될 명필름 문화재단은 2013년 약 30억 원이 초기 운영 재원으로 쓰여 진다.

● 한마디
파주출판도시 놀러 갈 일 하나 더 추가요.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사친출처_명필름문화재단     

(총 1명 참여)
yourwood
명필름답네요 믿고 보는 영화사인만큼 멋집니다   
2012-10-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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