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송환>부터 <달팽이의 별>까지, 국내 다큐멘터리 한자리에 모여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다양한 국내 다큐멘터리가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국내 다큐멘터리로는 비전향 장기수를 다룬 김동원 감독의 <송환>과 故 이태석 신부의 모습을 담은 <울지마, 톤즈>가 상영 되고 있다. <송환>은 2004년 선댄스영화제에서 ‘표현의 자유상’을 수상하며,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의 지평을 연 작품이다. <울지마 톤즈>도 독립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인 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송환>은 23일 CGV 강변에서 GV(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 김동원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재은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도 지난 8일 동참했다. 故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영화는 개봉 2주차에 2012년 한국 독립영화 최초로 1만 관객을 돌파, 계속해서 순항중이다. 또한 22일 <달팽이의 별>이 개봉하면서 페스티발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비롯해 국내 독립영화도 상영 중이다. <똥파리> <후회하지 않아> <옥희의 영화> 등 과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부터 <로맨스조> <줄탁동시> <청춘그루브> 등 개봉작까지 만나볼 수 있다.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은 CGV 무비꼴라쥬 전 상영관에서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 한마디
국내 독립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독립 다큐멘터리 많이 사랑해 주시길.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abcdefg12
영화의 말미부분에 톤즈의 학생들이 故 '이태석 신부'님을 기리는 밴드 연주를

할때 저절로 본인의 두 눈가에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숙연해졌다. 이 다큐 영화가 DVD로 출시되

었는지 모르지만 DVD를 구입 소장해서 본인뿐만이 아니라 후세대 후후세대에도 전하고 싶은 영

화 <울지마 톤즈>이다
  
2012-03-22 23:13
1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