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독립 장,단편영화, 다수의 상업영화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뢰감을 주는 연기파 배우다. <줄탁동시>에선 자신보다 한참 어린 소년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역할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 행복하지만 반복되는 불안과 집착, 다양한 감정을 특유의 절제된 내면 연기와 폭넓은 감정 연기로 밀도 있게 표현했다. 실제 자신과 상당한 나이차를 보이는 상대배우 염현준을 리드하며 자연스러운 연기호흡을 선보인 임형국은 영화 <줄탁동시>의 ‘성훈’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 시킬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줄탁동시>(2011), <검은 갈매기>(2011), <비밀애>(2010), <마더>(2009), <가벼운 잠>(2008), <독>(2008), <팔월의 일요일들>(2006) 외 다수
드라마_<달콤한 나의 도시>(2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