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당초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연출을 맡기로 했던 감독 매튜 본이 하차하면서 이루어 졌다. 하차 배경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매튜 본은 <시크릿 서비스Secret service)>연출을 확정했다.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뮤턴트들이 수용소에 억류되는 암울한 미래를 경고 받는 엑스맨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전작의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파스빈더, 제니퍼 로렌스가 그대로 출연한다. 각본 역시 전편에서 시나리오를 담당한 사이먼 킨버그가 집필한다. 영화는 2014년 7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브라이언 싱어는 동화 ‘잭과 콩나무’를 어른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잭 더 자이언트 킬러(Jack The Giant Killer)>로 내년 3월 관객과 먼저 만난다.
● 한마디
매튜 본!!!! 브라이언 싱어도 반갑지만, 매튜 본의 ‘엑스맨’도 굉장히 좋았었는데 말이죠.
2012년 10월 31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