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편이 넘는 영화와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스탠리 투치는 논쟁적인 라디오 진행자 ‘월터 윈첼’ 역을 맡았던 TV 시리즈 [윈첼]과 나치전범으로 출연한 [컨스피러시]를 통해 2회에 걸쳐 골든글로브를 수상하였다.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 프로듀서이기도 한 그는 동료 배우인 캠벨 스콧과 공동 각본, 연출한 <빅 나이트>로 1996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게이 에디터, <즐리&줄리아>에서 유쾌하고 자상한 줄리아의 남편 역할을 소화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스탠리 투치는 <러블리 본즈>에서 두 얼굴을 가진 섬뜩한 살인마로 변신하였다. 겉은 고요하지만 내면에 잔혹함을 감춘 하비를 더욱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늘리고 의치를 착용하는 등 외모부터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된 스탠리 투치는 작은 동작이나 예민한 표정만으로도 캐릭터의 내면을 전달하는 소름 끼치는 연기로 2010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최고의 악역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에서는 헝거게임 인터뷰의 생중계를 진행하는 ‘시저’로 분해 독특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극에 몰입을 더한다.
Filmography 영화_<마진 콜>(2011), <퍼스트 어벤져>(2011), <이지 A>(2010), <버레스크>(2010), <줄리&줄리아>(2009), <스윙 보트>(2008), <왓 저스트 해펀드?>(2008), <스페이스 침스>(2008), <블라인드 데이트>(2008), <엣지 오브 아웃사이드>(2006), <혹스>(2006),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럭키 넘버 슬레븐>(2006), <로봇>(2005), <터미널>(2004), <쉘 위 댄스>(2004), <스핀>(2003), <코어>(2003), <진 켈리, 춤을 해부하다>92002), <러브 인 맨하탄>(2002), <빅 트러블>(2002), <로드 투 퍼디션>(2002), <컨스피러시>(2001), <사이드워크 오브 뉴욕>(2001), <아메리칸 스윗하트>(2001) 외 다수
드라마_[ER](2007), [몽크](2006), [컨스피러시](2002), [Bull](2000), [윈첼](1999) 외 다수
수상경력 2007년 제59회 에미상 코미디부문 남우게스트상 [몽크] 2002년 제59회 골든 글로브 TV시리즈 남우조연상 [컨스피러시] 1999년 제56회 골든 글로브 TV시리즈 남우주연상 [윈첼] 1996년 제1회 선댄스 영화제 각본상 <빅 나이트> 1996년 제61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신안감독상 <빅 나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