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다이하드 5>의 감독은 <스마트 피플>의 노암 머로로 내정됐었다. 하지만 노암 머로 감독은 <300>의 스핀오프인 <300: 아르테미시아 전투>의 연출을 맡게 되면서 하차했다. 이후 이십세기폭스사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의 저스틴 린, <1408>의 미카엘 하프슈트롬 등 여러 후보를 두고 고심하다, 최종적으로 존 무어 감독을 선택했다.
<다이하드 5>는 미국이 아닌 러시아로 주 무대를 옮겨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브루스 윌리스는 또 한 번 맥클레인 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 한마디
이번 영화에서는 누가 연로한 브루스 윌리스 옹을 보좌할라나.
2011년 9월 2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