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으로 스톡홀름 대학 영화학 전공, 뉴욕 비주얼 아트 스쿨 졸업. 프리랜서로 영화 비평을 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인 후 각본, 감독으로 영역을 넓혀온 다재다능한 감독이다. 2003년 <Evil>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전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제니퍼 애니스톤, 클리브 오웬 주연의 <디레일드>로 미국 관객 및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스티븐 킹의 <1408>을 보다 환상적이고 다이나믹한 공포영화로 재탄생시켜 공포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은 <상하이>에서 스릴러적 요소가 가미된 탄탄한 스토리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스펙터클한 액션, 거대한 스케일, 다양한 볼거리로 전작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영화를 탄생시켰다. 할리우드의 뉴 제너레이션으로 촉망받고 있는 ‘워쇼스키 형제’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상상력과 연출력을 잇는 또 한 명의 재능있는 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 그의 야심찬 글로벌 프로젝트 <상하이>는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
Filmography <상하이>(2010) <1408>(2007) <디레일드>(2005) <드로잉 고스트>(2004) <이블> (2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