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 힘과 집중력 그리고 우아함과 기품을 소유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는 킬러 캐릭터 ‘No. 47’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티모시 올리펀트.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그를 처음 보았을 때 모두가 꿈꾸던 ‘No. 47’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촬영 전부터 올리펀트는 개인 트레이너와 체육관에서 6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으며, 사격장에서 자동 무기들을 사용하는 것도 연습을 하여 진정한 ‘No. 47’의 모습으로 변모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영화 속에 등장하는 티모시 올리펀트의 모습은 새로운 킬러의 전형을 제시할 만큼 멋지고 스타일리쉬하다. 영화와 TV를 오가며 인상적인 역할들로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그는 20세기 폭스사의 대 히트작인 <다이하트 4.0>에서 브루스 윌리스의 강적인 테러리스트 토마스 가브리엘 역으로 분해 매력적인 악역이 어떤 것인지 분명하게 보여 주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생애 첫 주연을 맡은 <히트맨>에서 ‘폭력적이고 냉혈하지만 일을 하는 남자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티모시 올리펀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진정한 액션 히어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퍼펙트 겟어웨이>에서 눈에 띄게 잘생긴 얼굴,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며, 위험하게 비춰지는 닉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크레이지>에서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남성적인 강인한 모습으로 수년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숨겨진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퍼펙트 겟어웨이>(2009), <스톱 로스>(2008), <히트맨>(2007), <다이하드 4.0>(2007), <캐치 앤 릴리즈>(2006),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2004), <드림캐처>(2003), <록스타>(2001), <식스티 세컨즈>(2000), <고>(1999), <스크림2>(1997)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