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폭스의 전설적인 음악 감독 알프레드 뉴먼의 아들이자, 픽사와 자주 작업하는 음악가 랜디 뉴먼의 사촌. 작곡가 토마스 뉴먼은 휴먼드라마 <로드 투 퍼디션>, <쇼생크 탈출>에서부터 <작은 아씨들>,<플에이어>, 애니메이션<니모를 찾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오가며 수상경력을 쌓아 할리우드에 놀라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총 7개의 오스카상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1994년에는 <작은 아씨들>과 <쇼생크 탈출> 두 영화를 동시에 수상 후보로 올리기까지 했다. 다음 해 그에게 세 번째 수상 후보의 영광을 가져다 준 작품은 다이안 키튼 주연의 코미디 <마이 히어로>였다. 브래드 실버링 감독의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로도 아카데미상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보다 앞서 애니메이션 히트작 <니모를 찾아서>와 <로드 투 퍼디션>으로 수상 후보에 올랐다. 2001년에는 그가 음악을 담당한 <침실에서>가 오스카 최우수 작품 후보로 선정되었다.
1999년에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린 마일>과 그에게 네 번째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작이라는 영광을 안겨준 <아메리칸 뷰티>의 음악을 담당했다.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는 분위기 넘치는 재즈 넘버, 감미로운 올드팝으로 1950년대의 향취를 흠뻑 느끼게 해주며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선사한다.
Filmography <레볼루셔너리 로드>(2009), <월.E>(2008), <리틀 칠드런>(2006), <자헤드>(2005),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2004), <니모를 찾아서>(2003), <로드 투 퍼디션>(2002), <에린 브로커비치>(2000), <그린 마일>(1999), <아메리칸 뷰티>(1999), <조 블랙의 사랑>(1998), <래리 플린트>(1996), <업 클로즈 앤 퍼스널(1996), <쇼생크 탈출>(1994), <여인의 향기>(1992),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1991) 外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