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아웃 : 익스트림미션> <프로메테우스>의 국내 개봉을 연달아 앞두고 있는 가이 피어스는 <아이언맨 3>에서 유전 공학자 올드리치 킬리안 역을 맡았다. 올드리치 킬리안은 나노로봇기술 개발자로 테러리스트에게 이 기술을 팔아넘기는 인물. 아이언맨을 위험에 빠뜨리는 장본인이다.
<트리 오브 라이프> <헬프>의 제시카 차스타인은 토니 스타크에 뒤지지 않는 지식은 물론 섹시함까지 겸비한 과학자로 등장한다. 이번 영화에서 그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하지만 <아이언맨 3>가 만화 <아이언맨 : 엑스트리미스>를 중심으로 펼쳐짐에 따라, 제시카 차스타인은 올드리치 킬리안과 함께 나노로봇기술을 개발한 마야 핸슨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키스 키스 뱅뱅>의 세인 블랙이 연출을 맡은 <아이언맨 3>는 2013년 5월 3일(현지시간) 개봉할 예정이다.
● 한마디
제프 브리지스, 미키 루크에 이어 악역을 전담할 배우는 누규?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