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차스타인은 2011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 브래드 피트의 아내 역할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명 배우 알 파치노가 연출을 맡은 영화 <와일드 살로메>를 비롯해 개봉 예정인 영화가 아홉 편에 달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언피니시드>에서 제시카 차스타인은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된 요원의 두려움과 불안, 두 남자와의 아슬아슬한 삼각 관계로 인해 흔들리는 내면 연기를 잘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으며, <헬프>에서는 순수하고 해맑은 ‘셀리아’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영화 <제로 다크 서티>의 네이비씰 특수요원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헐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른 그녀가 <마마>에서는 이제껏 그녀가 보여주었던 연기와는 달리 록밴드의 베이스 연주가 역으로 새로운 도전을 꾀하기도 했다.
이후 <인터스텔라>, <마션>을 통해 대체불가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안정된 연기력과 열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두루 섭렵하며 할리우드의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시카 차스테인은 최근 액션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출연과 제작을 겸한 <355>에서 그녀는 임무 수행을 위해 악착같이 달려드는 CIA 요원 ‘메이스’ 역을 맡아 끓어오르는 에너지와 폭발적인 액션 실력을 장착하고 액션 퀸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영화 <타미 페이의 눈>에서는 세계적인 종교 방송망과 테마파크를 세운 TV 전도사 ‘타미 페이 베이커’를 연기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마더스>에서는 절친한 이웃 ‘셀린’의 아들의 사고를 목격한 후 모든 것을 의심하는 ‘앨리스’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한 모성애부터 불안에 떠는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극한에 치닫는 ‘앨리스’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다시 한번 전 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_<그 남자, 좋은 간호사>(2022), <355>(2022), <타미 페이의 눈>(2020), <에이바>(2020), <그것: 두 번째 이야기>(2019), <엑스맨: 다크 피닉스>(2019), <주키퍼스 와이프>(2017), <미스 슬로운>(2016), <마션>(2015), <인터스텔라>(2014), <제로 다크 서티>(2013),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2012),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2012), <헬프>(2011), <트리 오브 라이프>(2011), <언피니시드>(2011), <스틸>(2009) 외 다수
드라마_[조지 앤 태미](2022~2023), [결혼의 풍경](2021)
수상경력 제29회 미국배우조합상 TV영화 미니시리즈부문 여우주연상(2023)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여우주연상(2022) 제42회 새턴 어워즈 영화부문 여우조연상(2016) 제2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MVP(2015) 제1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2013) 제25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미국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2012) 제46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제76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제24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제37회 LA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2011) 제34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2008)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