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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위대한 개츠비>, 3D 입체영화 제작
위대한 개츠비 | 2011년 4월 26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F. 스콧 핏츠제럴드 소설 <위대한 개츠비>가 3D 입체영화로 만들어진다. 워너브라더스는 <위대한 개츠비>가 3D 입체영화로 제작되고, <물랑루즈> <오스트레일리아>의 바즈 루어만이 연출을 맡는다고 전했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대한 개츠비>는 주류 밀매로 가난을 벗어난 개츠비와 과거 연인이었던 유부녀 데이지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개츠비 역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데이지 역에는 <언 애듀케이션>으로 제82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캐리 멀리건이 캐스팅 됐다. 그 외에도 <쇼퍼홀릭>의 아일라 피셔가 데이지의 남편 부캐넌과 사랑에 빠지는 정부 머틀 역으로, <스파이더맨>시리즈의 토비 맥과이어가 극중 화자를 담당하는 닉 역으로 출연한다.

호주 현지에서 촬영되는 <위대한 개츠비>는 2012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첫 3D 입체영화에 도전한 바즈 루어만 감독. 그런데 <위대한 개츠비>가 <물랑루즈>처럼 화려한 안무가 돋보이는 뮤지컬 영화도 아닌데, 어떻게 3D 입체감을 살린다는 거지.


2011년 4월 26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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