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샘 레이미 (Sam Raimi) | | + 생년월일 : 1959년 10월 23일 금요일 / 국적 : 미국 | + 성별 : 남자 / 출생지 : 미시간주 프랭클린 | | | | | | |
| <스파이더맨>시리즈를 대히트시킨 할리우드 파워 감독이자 공포 영화 전문제작사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의 대표이기도 한 샘 레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블코믹스 원작의 ‘스파이더맨’을 영화화한 <스파이더맨>시리즈로 기록적인 흥행성공을 거둔 샘 레이미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스파이더맨’ 영화화 프로젝트를 그 어떤 감독보다 훌륭하게 연출해낼 수 있었던 건 누구보다 풍부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액션 씬을 연결하는데 비상한 감각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10대 시절 이미 친구들을 위한 공포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샘 레이미는 23살때 호러장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이블 데드>로 칸 영화제를 휩쓸고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켰다. 판타지 장르에 강한 재능을 보인 샘 레이미는 <이블 데드 2> 이외에도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은 <다크맨>을 선보였으며, 곧 이어 <이블 데드 3>로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었다. 작품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스타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가는 그는 <크라임 웨이브>와 <다크맨>시리즈에서는 만화적인 상상력을 통한 인간 내면의 사악한 이기심과 원초적인 공포를, <기프트>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세계와 그에 대한 원초적인 공포로 관객들에게 섬뜩한 공포를 선사했다.
오우삼 감독의 <하드타켓>의 총지휘를 맡아 그의 헐리웃 데뷔를 돕는가 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샤론 스톤 주연의 <퀵 앤 데드>, 스릴러 <샘플 플랜> 등 잇단 화제작을 선보였다. 그의 이력은 영화에서 그치지 않는다. TV로 영역을 넓힌 샘 레이미는 동료 태퍼트와 함께 6번째 시즌까지 방영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Xena: Warrior Princess'의 제작 총지휘를 맡기도 했다.
그가 차기작으로 선보였던 작품은 <그루지>. 영화 <주온>을 보고 “지금까지 본 영화 중 가장 소름 끼치는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샘 레이미는 자신이 세운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를 통해 제작을 결정하고 시미즈 다카시 감독을 설득했다. 오리지널의 공포와 그만의 창조적인 스타일이 가미된 <그루지>로 단숨에 미국 박스오피스를 점령시킨 샘 레이미는 차기작 <부기맨>역시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올려 놓으며 ‘실패를 모르는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더맨 3>에서 그가 가지고 있던 모든 열정과 능력을 남김없이 쏟아부었다. 3억 달러라는 할리우드 역사상 최대의 제작비에서 기대할 수 있듯이, 화려한 액션과 더욱 정교해진 CG, 그리고 스피디한 연출로 그는 관객들에게 <스파이더맨>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선사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지난 10년 동안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스크린에 옮기는데 온 힘을 쏟았지만, 이들과 다시 조우하여 호러 영화에의 오래된 갈증을 마음껏 풀었다. 늘 관객의 입맛을 알고, 관객의 기대를 뛰어 넘어왔던 샘 레이미 감독은 <드래그 미 투 헬>로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강렬함’을 선보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TV시리즈 <스파르타쿠스>의 성공으로 흥행 감각까지 갖춘 샘 레이미는 형민우 만화 ‘프리스트’ 원작 영화 <프리스트>의 제작을 맡기도 했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샘 레이미 감독이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마다하고 택한 작품이 바로 <오즈>이다. <오즈>에 대해 샘 레이미 감독은 “오즈라는 세계를 하나의 완전한 세계로 그려내기 위해 엄청난 규모로 작업했다. 지금까지의 작품들 중 가장 창조적인 도전이었다”며 연출 소감을 밝혔다.
15년 만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다시 마블 히어로 작품을 맡은 그는 “이번 작품에 공포 요소를 넣고 싶다”는 제작자 케빈 파이기의 말에 따라 MCU 최초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샘 레이미 감독이 <이블 데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크맨>, <드래그 미 투 헬> 등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호러 장르들로 그 연출력을 입증한 바 있어 그가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와 만나 선보일 시너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Filmography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2013), <드래그 미 투 헬>(2009), <그루지 3>(2009), <블러드 헌터>(2007), <스파이더맨3>(2007), <그루지 2>(2006), <그루지>(2004), <스파이더맨 2>(2004), <스파이더맨>(2002), <퀵 앤 데드>(1995), <다크맨>(1990), <이블 데드 2>(1987), <크라임 웨이브>(1985), <이블 데드>(1981) 외 다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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