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는 두 나라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한국 영화를 중국에서 소개하는 행사. ‘내 마음속의 한국영화’라는 주제로 개막작 <건축학개론>을 비롯해 <연가시> <써니> <추격자> <시월애> 등 2000년대 이후 제작된 한국영화 12편이 상영된다. 개막식에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과 이용주 감독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갖는다. 홍보대사인 탕웨이도 개막식과 각종 인터뷰에 참여해 한국영화를 알릴 예정이다.
<밀양>의 이창동 감독과 <파이란>의 송해성 감독도 개막식에 참석, 30일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 한마디
이제훈과 탕웨이의 조합도 좋지만, 역시 현빈-탕웨이 조합이 딱이지.
2012년 8월 22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