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경기도 안성 출생.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1958년에 <공처가>로 데뷔한 이후 <갯마을>(1964), <허튼소리>(1986) 등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했다. <안개>와 <토지>로 각각 제6회, 13회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사랑의 조건>으로 제15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청주대 교수, 영상물 등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23년 12월 3일,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 약력 1958년 극영화 [공처가] 데뷔 1983년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역임 1986년 [허튼 소리] 검열파동 후 잠정은퇴 1988년 예술회 회원 1991년 15회 몬트리올 세계영화제 심사위원 1992년 5회 동경국제영화제 심사위원
* 주요작품 굴비(1962), 혈맥(1963), 유정(1966), 안개(1967), 사격장의 아이들(1968), 봄봄(1969), 토지(1974), 사랑의 조건(1970), 물보라(1980), 도시로 간 처녀(1981), 허튼 소리(1982), 사라의 묵시록(일본영화, 1965)
* 수상경력 1965년 [갯마을] 5회 대종상 감독상 1967년 [안개] 14회 아세아영화제 감독상, 7회 대종상 감독상 수상 1974년 [토지] 13회 대종상 감독상 1990년 대한민국 예술원장 1997년 일본 카도릭 영화상, 일본영화 비평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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