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가슴 아픔 ★★★★  director86 08.01.09 그냥 그랬던 ★★  accder 07.01.26

정우는 겨울의 설악산정에서 어떤 힘에 끌린 듯 신비로운 영감에 의해 지히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눈다. 지희는 정우의 고가에 호랑이족자와 우물이 있다는 것을 맞춘다. 또 그 우물속에 지희 자신이 빠져 죽었다고 외치고는 졸도하고 만다. 집안의 내력을 고모에게 듣게된 정우는 청상과부였던 증조할머니가 불륜이 발각나 그 우물에 빠져죽고 난 후 우물이 메워졌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 증조할머니가 지희로 환생한 것이다. 지희는 방황하며 극락암으로 가고 정우는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그녀를 찾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