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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더니 박쥐
polo7907 2009-05-05 오후 8:47:49 1886   [1]

감독 박찬욱과 배우 송강호.

 

그 이름만으로도 최고의 기대작.

거기에 송강호의 노출로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거린다.

요즘 최고 이슈인건 분명하다.

그래서 봤다. 별다른 망설임없이...

 

뱀파이어가 된 신부.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고

그 사랑에 눈이 멀어 살인을 저지르고

내면의 욕망이 시키는 대로 쾌락을 찾고

폭력적으로 변하고 점점 죄책감이 사라진다.

 

선과 악 사이에서의 갈등.

선과 악의 경계에서 한번 악을 선택하면

그 후로 점점 쉬어진다.

 

이 영화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뱀파이어 영화도

괴력을 소유한 주인공이 나오는 SF도 아니다.

가슴 찡한 애절한 사랑이야기도 아니다.

 

영화가 전해주려는 메세지가 뭔지는 잘 알겠지만

이렇게 되물어봤다.

만약 박찬욱 감독이 아니고 송강호가 아니었어도 이 영화를 봤을까??

그냥 이 영화의 줄거리 소개만 보고...

내 대답은 'No'

 

이 영화 뭔가 어설픈 삼류영화같다.

옥상위를 어색하게 방방 날아다니는 모습부터

전혀 있을법하지 않은 앞뒤없는 상황전개.


(총 3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22:08
ekduds92
ㄳ   
2009-12-16 23:36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7:19
powerkwd
기회가되면 볼께요~   
2009-05-26 22:58
egg2
잔치에 참여하기도 전에~~?   
2009-05-11 04:11
dulcemente
어설픈 삼류영화라뇨..   
2009-05-09 13:38
iamjo
그래도 재가 먹을 만한 건 있을 수가   
2009-05-07 22:55
wjswoghd
그럴수도...   
2009-05-06 18:54
kimshbb
안인것 같은데..   
2009-05-06 12:19
littlepp516
전 옥상위를 어색하게(!) 방방 날아다니는 거하구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전개가 좋았는데....   
2009-05-06 08:46
kwyok11
송강호 아니었다면......   
2009-05-06 07:10
maknemi
앞뒤가 꼭 있어야 일류 영화라고 할 수 없죠
이해 안간다고 삼류영화 같은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2009-05-06 01:41
gaeddorai
그래도 일단 흥미면에서는 YES던데   
2009-05-06 00:30
1


박쥐(2009, Thirst)
제작사 : (주)모호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irst-200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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