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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찌그리거나 말거나... 박쥐
gg015 2009-05-04 오후 2:16:18 1387   [0]

유니버셜의 로고가 나와 놀랐다. 순간 잘못들어왔나 해서... 박찬욱 감독 대단하군~ awesome~~

 

이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의 반응은 대부분 인상을 찌그리거나 말거나 둘중 하나 더라.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에도 찌그리거나 말거나...

 

스토리 전개 내내 붕떠 있는 느낌을 받은건 지울 수 없다.

 

하나의 전개로 보기는 힘들고 장면장면~ 스틸컷처럼 넘어간다.

 

다소 불필요하거나 아직은 미흡한 CG 도 보이지만

 

놀랄만한 사실적 묘사도 눈에 띈다.

 

영화는 누구의 것인가?

 

모든것을 진두지휘하는 감독? 뛰어난 연기로 압도하는 배우? 등등

 

이 영화는 감독의 색깔과 명연기를 하는 배우의 조합이 잘 믹스된듯 하다.

 

감독의 색이 짙게 깔려있으면서도 배우 한명한명의 캐릭터가 잘 살아있다.

 

같이 본 친구는 김해숙 씨의 연기가 압권이라 한다.

 

왜 박쥐를 보았는가? 나오면서 이런 의문이 든다.

 

박찬욱 감독, 송강호 이 두가지 요소만으로 그냥 이끌려 갔지 않았나...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만족으로 족하다

 

이 영화를 단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기가 나로선 쉽지않다.

 

이 영화를 즐기라거나 누구에게 권하기도 쉽지않다.

 

다시보고 싶은맘도 솔직히 없다. 

 

 


(총 3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22:59
ekduds92
ㄳ   
2009-12-16 23:3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7:25
powerkwd
기회가되면 볼께요~   
2009-05-26 23:12
egg2
그래도 해외에선 호평이라는데?!   
2009-05-11 04:15
wjswoghd
설왕설래네요   
2009-05-06 18:55
kimshbb
각자의생각   
2009-05-06 12:17
wjswoghd
다 나름이네요   
2009-05-04 19:01
1


박쥐(2009, Thirst)
제작사 : (주)모호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irst-200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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