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개>는 故 장자연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 화두가 됐던 ‘연예인 성상납’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법정 드라마다. 마동석은 ‘연예인 성상납’ 사건의 진실을 쫓는 열혈 기자 이장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동석은 민감한 소재의 우려보다는 모두가 알아야 하는 진실을 그리고자 캐스팅 난항을 겪고 있던 영화에 출연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동석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화를 내고, 슬퍼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있는 영화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마동석을 비롯해 <똥파리> <핑크>의 이승연, <TV 방자전>의 민지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노리개>는 관객의 개봉 지원으로 홍보비를 마련하는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했다. ‘제작두레’라 불리는 크라우드 펀딩은 <26년>으로 그 힘을 입증한 바 있다. <노리개>는 현재까지 목표금 1억 원 중 18%를 달성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31일까지 굿펀딩을 통해 진행된다.
●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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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5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