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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크레이븐, <스크림 4G>로 귀환
스크림 4G | 2011년 4월 12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스크림> 시리즈로 호러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웨스 크레이븐이 <스크림4G>를 들고 관객을 찾아온다. <스크림 4G>는 작가가 되어 고향에 돌아온 시드니와 새로운 룰을 가지고 나타난 ‘고스트 페이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다.

웨스 크레이븐 감독과 케빈 윌리엄슨 각본가가 <스크림 2> 이후 다시 힘을 합쳤고,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데이비트 아퀘트 등 시리즈의 원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한다. 또한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로 잘 알려진 엠마 로버츠와 드라마 <히어로즈>의 헤이든 파네티어,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루시 헤일 등이 새로 합류해 신구조합을 이룬다.

한편 <피아노>의 안나 파킨과 <히어로즈>의 크리스틴 벨이 카메오로 등장, ‘고스트 페이스’의 첫 먹잇감이 될 예정이다. <스크림 4G> 6월초 관객을 만난다.

● 한마디
1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스크림> 시리즈. 이와 함께 들리는 소식 ‘고스트 페이스 가면 재고 대 방출’


2011년 4월 12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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