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피아노>로 데뷔한 안나 파킨은 데뷔와 동시에 불과 11살의 나이로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오스카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수상했던 기록으로,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으며 아역 배우 그 이상의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이후 <엑스맨> 시리즈(2000–2014)에서 뮤턴트 ‘로그’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섰으며, HBO TV 드라마 [트루 블러드](2008-2014)에서 ‘수키 스택하우스’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어 또 한 번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텔 잇 투 더 비즈>에서는 과거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고향으로 돌아온 여의사 ‘진’ 역을 맡아 시대적 편견과 사랑의 감정 속에서 갈등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아이리시맨>(2019),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마가렛>(2011), <엑스맨-최후의 전쟁>(2006), <스퀴드 앤 더 웨일>(2005), <엑스맨2>(2003), <25시>(2002), <다크니스>(2002), <거의 유명한>(2000), <파인딩 포레스터>(2000), <엑스 맨>(2000), <헐리벌리>(1998), <아미스타드>(1997), <아름다운 비행>(1996), <제인 에어>(1996), <피아노>(1993)
수상경력 2012 제32회 런던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 - <마가렛> 2009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 [트루 블러드] 1994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 <피아노> 1993 제19회 LA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 <피아노>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