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5월 13일 뉴욕시 태생. 액터즈 스튜디오에서 리 스트라버그로부터 연기를 배웠다. 무대에서 활약하고, 68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Who's That Knocking at My Door?]로 은막 데뷔하였다. 그후 아카데미 수상작 [피아노]와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미국의 국보급 배우로 칭해지고 있는 하비 케이틀은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 여러 번 노미네이트 되면서 마틴 스콜세지, 제인 캠피온, 리들리 스콧 같은 유명감독들과의 다수의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전미비평가 협회, 모스크바 영화제, 고담영화제, 보스턴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등에서 주는 특별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출연하는 것만으로 작품에 기대감을 주는 배우 하비 케이틀은 헐리웃의 몇 안되는 성격파 배우 중 하나. [비열한 거리][택시 드라이버]등에서 마틴 스콜세지와 인연을 맺어 왔으며 로버트 알트만, 제인 캠피온, 테오 앙겔로풀로스, 쿠엔틴 타란티노, 아벨 페라라 등 세계 유명 감독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벙어리 백인 여자와 사랑에 바지는 순수한 원주민 [피아노],인생을 과조하며 거리의 일상에 카메라는 들이대는 외로운 중년[스모크]. 미남은 아니지만 항상 멋스러운 모습으로 다양한 사람의 인생을 보여줄 줄 아는 배우. 제인 캠피온 감독의 [Holly Smoke]에서 케이트 윈슬렛과 함께 출연했다.
<쿨>에서는 비열한 매니지먼트 대표 닉카로 분하여 다재다능한 칠리 팔머와 신인 여가수를 사이에 두고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이는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내셔널 트레져>/<U-571>/<쓰리시즌>/<황혼에서 새벽까지>/<펄프 픽션>/ <피아노>/<씨스터액트>/<그레이존>/<저수지의 개들>/ <엘리스는 더 이상 여기 살지 않는다>/<택시 드라이버>/<그리스도의 최후의 유혹>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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