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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콜린 파렐!
2006년 7월 31일 월요일 | 콘텐츠 기획팀 이메일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매력적인 독신남’으로, 때론 거침없는 입담과 행동으로 언로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헐리우드의 악동 콜린 파렐. 하지만 여전히 많은 관객과 유명 감독들의 사랑을 한껏 받으며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번에 그는 헐리우드의 완벽주의자로 불리는 마이클 만의 신작 <마이애미 바이스>로 다시 돌아와 헐리우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의 숨은 매력을 찾아 보자.

쉼 없이 노력하는 열정과 근성이 살아 있는 프로!

“나는 운동하는 게 싫다”라고 공공연히 말하는 콜린 파렐이지만, 그의 출연작들을 보면 그의 말이 반어법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영화 속에서 부지런히 연습하고, 독한 훈련을 감수해 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W.A.T.특수기동대>에서 특수요원으로 등장하는 콜린 파렐은 이역을 위해 15KG이 넘는 SWAT의 완전군장을 매고 3주 동안 계속된 특수 훈련을 받아내며 프로다운 근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알렉산더>에서 전사로 태어나기 위해 콜린 파렐은 사막에서 텐트 생활을 하며 칼과 활, 창 등 고대 무기의 사용훈련과 함께 승마 훈련을 받아냈다. 그가 촬영 중 낙마 하였을 때도, “다리가 부러져도 철심을 대고 촬영하겠다”라는 콜린 파렐의 열정은 다음날 아침 촬영을 가능케 하며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

<마이애미 바이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마이애미 FBI소속의 비밀경찰로 출연하는 콜린 파렐은 완벽한 비밀 수사요원으로 분하기 위해 실제 비밀 경찰들로 이루어진 트레이닝 팀을 통해 3달 동안 일주일에 4번씩, 하루 500발이 넘는 연습을 했으며, 이밖에도 무기 쏘는 법과 실전에 쓰이는 임기응변술을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뎌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공리와의 댄스 장면을 위해 2개월간 꼬박 살사 댄스 연습에 매달리기도 했다. 그의 발가락에는 한시도 반창고가 떼어질 날이 없었을 정도. 입에 욕과 담배를 항상 물고 다니고, 거침없는 행동으로 할리우드의 악동으로 불리지만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이런 열정적인 모습들은 <리쿠르트>의 명대사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 어떤 것도 눈에 보이는 액면 그대로 믿지 말라!

톰 크루즈에서 제이미 폭스까지.. 그 어떤 배우에게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

최고의 배우들과의 카리스마 대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배우 콜린 파렐. 콜린 파렐의 매력은 상대방의 카리스마에 휩쓸리지 않은 채 대등한 위치에서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표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상대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강할수록 그는 더욱 빛이 난다.

콜린 파렐이 그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그때 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의 생소한 이름에 “콜린 파렐이 누구야?”되물으며 톰 크루즈만 빛내고 사라질 희생양의 될 거라 믿었다. 하지만 이 겁 없는 악동은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이미지를 심어주며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떠 올랐다. 또한 <하트의 전쟁>에서는 대 배우인 브루스 윌리스를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는 연기를 선 보였다.

그때 그의 나이는 놀랍게도 고작 24살 이었다. 그의 카리스마를 확실하게 느끼게 해 준 영화는 바로 알 파치노와 함께 작업했던 <리쿠르트>. 알 파치노를 상대할 수 있는 배우는 <히트>에서 그와 대결을 펼쳤던 로버트 드니로 이외에는 없을 것 같은 고정관념을 깨뜨려 버린다. CIA요원으로 등장해 알 파치노와 치밀한 두뇌싸움을 벌이며 그를 역으로 궁지로 몰아넣는 그의 카리스마는 왜 많은 감독들이 그를 캐스팅 하고 싶어하는지 설명하는 대목이다.

<마이애미 바이스>그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스타는 연기 천재라 불리는 제이미 폭스. 연기 천재라고 정평이 나있는 제이미 폭스 조차 “그가 “꿇어”라고 이야기 하면 실제 그렇게 해야 할 것 같다.”며 그의 카리스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톰 크루즈, 브루스 윌리스, 알파치노, 제이미 폭스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 절대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콜린 파렐이 지금 이 위치에 서 있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

틀에 갇히지 않은 이미지 변신,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해주는 재능!

“난 도전하기를 좋아한다. 그게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이다”라고 말하는 콜린 파렐. 섹시함 하나로도 평생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에 충분할 법 한데, 콜린 파렐은 자유롭게 그 틀을 깨버리고 언제나 새로운 캐릭터를 갈구한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집요한 수사관, <S.W.A.T.특수기동대>의 모범 특수요원, <폰부스>의 비열한 미디어 에이젼트, <리쿠르트>의 CIA훈련을 이겨내는 강한 남성, <알렉산더>의 유약함을 함께 갖춘 알렉산더 등 선악의 경계를 넘어서 매 영화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멋지게 옷을 갈아입는 그는 빼어난 인물 때문에 오히려 연기력이 깎인다는 따위의 평가도 적용되지 않는다. 순수함과 악마스러움을 동시에 꺼내 스크린에서 펼치는 그의 모습은 알 파치노나 애쉬든 커쳐 보다 더욱 신선하고 짜릿하다.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콜린 파렐이 맡은 캐릭터는 거칠고 틀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형사 소니. 콜린 파렐이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 가장 거친 남성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심리묘사에 뛰어난 마이클 만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는 소니 안에 다양한 심리연기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이미지를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는 게 배우 삶의 도전이라면, 우리는 콜린 파렐이 그 도전에 완벽하게 성공했다는 것을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열정과 카리스마, 그리고 틀에 갇히지 않는 그의 재능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는 <마이애미 바이스>가 기다려 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이다.

자료제공:무비&아이
16 )
hrqueen1
 멋있는 남자. 순수하며 어리숙할 것 같으면서도 카리스마있죠!   
2006-09-10 15:03
m41417
별로 기대안했었는데..괴물 보러 갔다가 예고편 해주던데요

와...진짜 괜찮은 영화 같아요 이 영화 보러 가야겠어요~^^   
2006-08-01 11:22
kimji007
콜린!!! 정말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있고.연기도 짱이고.
깊은눈빛과.섹쉬함.아~~~최고!!!   
2006-08-01 09:55
ahdi
브래드 피트보다 더 섹시한 거 같노   
2006-07-31 17:43
chzhffpt
폰부스에서 너무 인상깊게 봤는데 여기에 나온다니 또 반갑군요   
2006-07-31 17:39
qhrmwl
정말 거부할 수 없을 것 같은 매력이야   
2006-07-31 17:34
ddoriyab
섹스 비디오로 매장 되는줄 알고 얼마나 살떨렸는지 원~~   
2006-07-31 17:28
dlawjdgml
진짜 너무 멋있는 거 같아요~
이번 영화 완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6-07-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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