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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콜래트럴> 마이클 만 감독의 <마이애미 바이스> 미리 보기!
2006년 8월 4일 금요일 | 콘텐츠 기획팀 이메일


<미션 임파서블3>가 여름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었다면, 그 마지막은 <마이애미 바이스>가 장식한다!
<히트><콜래트럴>의 액션 명장 마이클 만이 <마이애미 바이스>로 돌아왔다. <마이애미 바이스>는 마이클 만 감독이 연출을 맡아 대 히트를 기록한 TV시리즈 ‘마이애미 바이스’를 모티브로 영화화한 작품.

이 프로젝트를 꼭 영화화 하고 싶었던 마이클 만은 2006년 영화 <마이애미 바이스>를 탄생시키며 20년간의 오랜 꿈을 현실로 이루어 냈다. “TV의 심의나 예산 등의 문제로 보여주지 못했던 모든 것을 R등급 영화로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는 마이클 만의 야심찬 프로젝트 <마이애미 바이스>의 세계는 사실적인 액션과 대형 스케일로 가득 차 있다. 올 여름 마지막 블록버스터 <마이애미 바이스>의 대형 캔버스 안에 화려하게, 스펙터클하게, 리얼하게 그려낼 액션의 진수를 미리 만나보자.

한계를 벗어난 액션 쾌감 ! 위험한 임무 속에 녹여낸 육해공을 넘나드는 액션 스케일
<마이애미 바이스>는 거대 마약 조직에 위장 잠입한 비밀 요원들의 위험한 수사과정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는 비밀 수사 요원의 철저한 위장법, 마약 세계의 접근부터 그 안에서 펼치는 전 수사 과정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마이애미 바이스>의 백미는 따로 있다. 바로 비밀 요원들이 범죄자로 분해 육해공을 초월해 펼치는 또 다른 임무이다. 영화 속에서 소니(콜린 파렐)과 리코(제이미 폭스)가 맡은 임무는 마약 운송작업. 정부기관의 감시망 체계를 너무나 잘 아는 그들이 그 정보를 역이용해 다양한 루트로 마약을 완벽하게 수송해 내는 장면은 긴장감과 함께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페라리 챌린지 카의 도심 스피드 질주, 시속 250KM의 속력으로 망망대해를 가로 지르는 스피드 보트, 레이더 망을 피해 다른 제트기 밑으로 자신의 비행기를 숨기는 리어 제트기 운항 등은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다. 도심 액션 연출에 능하기로 소문이 나 있는 마이클 만. 그는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긴장감 넘치는 임무와 한계를 넘은 스케일을 함께 조화시켜 내며 그의 영화 중 최고의 스펙터클 액션을 선보인다.
(TIP! 이 모든 장면은 실제 대역 없이 콜린 파렐과 제이미 폭스가 해 냈다는 사실. 트릭이 없는 완벽한 시퀀스를 위해 감독은 영화에 나오는 모든 장면을 배우들이 해내기를 바랬고, 그들은 실제 그렇게 해냈다고 한다.)

<히트>의 6분간의 시가 총격씬을 뛰어넘는 극도의 긴장감!
FBI, SWAT, CIA의 실제 전술로 완성해낸 리얼리티 넘치는 부둣가 총격전!

마이클 만 최고의 액션 명장면을 꼽으라면 <히트>의 6분간의 시가 전투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대치하고 있는 범죄자와 경찰. 한 방의 총소리가 울려 퍼지며 순간 시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 장면은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마이클 만이 연출한 최고의 장면이자, 액션 영화의 표본으로 떠 올랐다.

하지만 <마이애미 바이스>의 클라이막스인 부둣가에서 마약조직과 비밀요원이 벌이는 총격전은 마이클 만 연출미의 최정점을 보여주며 그의 대표작을 갈아치운다. FBI, SWAT, CIA에서 실제 범죄 현장에서 사용되는 전략과 전술로 완성시킨 액션 시퀀스, 배우의 위치에 따라 사격 가능한 입사각까지 완벽하게 계산한 촬영은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극도의 리얼리티와 함께 관객을 극한의 긴장감 상태로 데려다 놓는다. 그래서 폭력의 수위도 높다. 머리를 관통하는 총탄에 카메라를 깊이 들여다댄 장면은 눈을 질끈 감게 만들 정도로 리얼해서 왜 마이클 만이 “R등급”을 운운했는지를 설명해준다. 실제 권총의 폭발음과 탄환의 툰탁한 충격음, 흙과 탄피 튀는 생생한 사운드까지 가미되어 그 리얼함은 단연 최고다.

<마이애미 바이스>는 현재 미국의 언론 시사 이후 “기다린 보람이 있다! 화끈한 여름용 액션 영화!” “역시 마이클 만 감독의 액션은 다르다!” “A 등급의 스릴과 호화스러움을 가진 완벽한 영화!” 라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여기서 하나 더. 화려하고 리얼한 액션이 <마이애미 바이스>의 전부는 아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콜린 파렐과 제이미 폭스가 각기 다른 형사로 분해 펼칠 불꽃 튀는 연기 대결, 범죄 세계를 그리는데 정통이 나있는 마이클 만이 그려낼 범죄세계의 단면들은 영화의 기대치를 더욱 더 높여준다. 8월 17일 우리는 <마이애미 바이스>의 이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무비&아이

9 )
qsay11tem
기대되요   
2007-07-28 09:55
remon2053
재미는 없엇던거 같네요   
2007-06-26 18:07
kpop20
평점이 안 좋아서 관람 안했서요   
2007-06-07 15:43
ldk209
지루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어서 관람하지 않았는데...   
2007-04-26 11:37
bjmaximus
'올 여름의 마지막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마이애미 바이스> 제작비만 블록버스터였을 뿐...   
2006-12-10 16:28
js7keien
공리의 어울렁더울렁과, 불완전연소되어 그을음이 진동하는 액션 버디무비를 보고프다면
예전작 [히트]의 연출력은 어디로?   
2006-10-07 16:35
hrqueen1
히트는 유럽의 조그마한 정말 동화속의 그런 거리에서의 총격전이 인상적이었는데, 여긴 해안가가 무대네요. 음, 영웅본색하고도 좀 닮은 것 같은데.....   
2006-09-17 14:37
aiyuri
큭큭 넘 재밌겠당. 원래블록버스터는 안보는데 요건 볼만할것 같은데요~~~~   
2006-08-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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