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번 출신의 라다 미첼은 비평가 협회의 찬사를 받은 리사 촐로덴코의 영화 <하이아트>에서 젊고 야망 있는 부 편집장 ‘시드’역을 맡아 헤로인에 중독 된 채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진작가와 사랑에 빠지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칸느와 선댄스 및 많은 영화제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영화 <에브리싱 풋 투게더>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 노미네이션 되기도 했으며 같은 감독과 함께 작업한 <네버랜드를 찾아서>에서는 배리(조니 뎁)의 외로운 아내 연기로 영화배운연합상에 노미네이션 및 골든 글러브 최고 드라마상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티비 시리즈로는 행크 아라지아와 도널드 서덜랜드와 함께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미니 시리즈 존 애브넷이 연출한 NBC의 <업라이징> 출연했다. <황시> 속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리’ 역을 맡은 라다 미첼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는 지혜와 용기를 보여준다. <크레이지>에서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이성적인 판단력과 강인한 모습의 새로운 여성상을 선보이며 강렬함을 더한다. 본능적이고 날것의 감정을 실은 그녀의 연기는 매우 매혹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Filmography <써로게이트>(2009), <황시>(2008), <피스트 오브 러브>(2006), <사일런트 힐>(2005), <모짜르트와 고래>(2005), <웬 더 스톰 케임><멜린다 앤 멜린다><맨 온 파이어><네버랜드를 찾아서>(2004), <데드 히트><폰 부스>(2002), <텐 티니 러브 스토리스><업 라이징>(2001), <에브리씽 풋 투게더><에어리언 2020>(2000), <잠자는 숲속의 공주들>(1999), <하이 아트>(1998), <사랑과 그 밖의 재앙들>(1996) | |